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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택 재무본부장, 전무 승진 '높아진 위상'
식품기업 대상의 곳간을 책임지는 오연택 재경본부장이 승진하면서 최고재무책임자(CFO)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모습이다. 상무 직급에서 올초 그룹 지주사 대상홀딩스 이사회 일원으로 발탁된데 이어 연말 정기임원인사에서 전무 배지를 달았다. 경영 보폭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소재사업 쪽 부진에도 부채비율을 관리하고 유동성을 확대하는 등 재무안정성을 유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 본부장은 대상의 2024년 정기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대상에서 재경본부장과 CCO(Chief Compliance Officer)를 겸직한다. 1965년생으로 웨스턴일리노이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상그룹 재무통으로 첫손에 꼽힌다. 주력 자회사 대상뿐만 아니라 계열사 재무 관리 전략에 밝고 풍부한 재무부문 경험을 갖춘 것으로 알려...
이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