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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 CFO, CAPEX 부담 '등급스플릿' 극복해낼까
깨끗한나라가 사모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9월 만기도래 회사채의 차환 목적으로 추정된다. CAPEX(자본적 지출) 확대에 따른 추가 조달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CFO인 이동열 전무는 스플릿상태인 등급이 하향수렴되지 않도록 재무안정성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21일 IB업계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400억원 안팎의 사모채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9월24일 만기도래하는 500억원 사모채의 차환에 쓰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깨끗한나라는 보유현금으로 이를 상환할 여력이 충분치 않다. 상반기 기준 깨끗한나라의 연결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규모는 270억원에 불과하다. 앞서 1월에는 2월 돌아오는 150억원 사모채 만기를 앞두고 같은 규모의 사모채를 발행하기도 했다. ◇등급스플릿 상태, 하향수렴 가능성도 지난 8일 에너지 재활용시설 및 발전설비에 700억원...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