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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두

  • 작성 : 2023년 06월 28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5일
  • 출생
    • 1970년 10월
  • 학력
  • 약력
    [현]2019년  1월  매일유업 재무부문장(CFO)(상무)
    2015년  1월  매일유업 구매팀 구매팀장(팀장)
    2011년 1월  한국맥도날드 SCM 매니저(매니저)
    1997년  1월  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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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박병두 재무부문장(상무)은 1970년생으로 2019년부터 매일유업 CFO를 맡고 있다. 1997년 매일유업에 입사했고 회계팀, 해외사업부 등을 거쳤다. 맥도널드코리아로 이직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SCM 매니저로 일했다. 매일유업으로 복귀한 박 상무는 2015년 구매팀장으로 승진했다. 회계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구매 등의 경력으로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재무통으로 평가된다.

인맥

박병두 상무는 등기임원들보다 매일유업 근무 경력이 길다. 1997년 매일유업에 입사했다.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경우 2009년 입사했고 김환석 대표이사 사장은 2010년 유가공마케팅 부문장(이사)으로 외부 수혈됐다. 조성형 FS총괄대표(부사장)도 CJ 출신으로 2014년 매일유업에 들어왔다. 박 상무는 가장 오랜 경력을 지닌 임원으로 김선희 부회장을 포함해 김환석 사장, 조 부사장 등과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 재경본부장으로 영입된 김선희 부회장은 재무통인 박 상무를 신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석 사장이 2019년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할 때에는 박 상무는 재무부문장이 됐다. 김환석 사장과 박 상무는 승진 시기가 겹친다. 2019년 조 부사장의 경우 COO(최고운영책임자)가 됐다. 매일유업 사업보고서에는 임원진 학력 정보가 없다. 박 상무 또한 구체적인 출신 학교를 공개하지 않았다.

파이낸셜 스토리

박병두 상무가 2019년 CFO 부임할 당시는 매일유업이 사업다각화에 힘을 쏟는 시기였다. 2019년 출시한 성인 단백질 식품 '셀렉스'의 공격적인 확장이 요구됐다. 2021년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를 위해 매일헬스뉴트리션을 분할하기도 했다. 국내 인구 절벽 속에 내수 기업에서 벗어나 해외사업 확대도 절실했다. 박병두 상무 주도로 매일유업은 2020년 5월과 2021년 4월 각각 700억원, 2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찍었다. 매일유업은 이중 500억원가량을 매일호주유한회사 증자에 쓸 계획이다. 호주법인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 구실을 하는 곳이다. 매일유업은 2020년 12월 호주에 현지법인 설립을 마쳤다. 이어 2021년 2월 호주 코리오베이데어리그루브이 파우더 원료 생상공장을 인수했다. 호주 공장을 앞세워 가공유 등 유제품 원료가 되는 우유 분말을 수급할 계획이다. 매일유업은 또 뉴트리션·건기식 부문 신제품 개발에 4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부임 중 회사채 발행으로 차입금의존도와 부채비율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입금의존도는 2018년 말 15.3%에서 2023년 3월 말 27.4%로 올라갔다. 부채비율은 같은 시점 77.5%에서 102.6%로 상승했다.

조달

매일유업은 박병두 상무가 CFO에 부임한 뒤 회사채 중심 조달 전략을 펴고 있다. 2020년 5월과 2021년 4월 각각 700억원, 1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공격적인 조달 전략으로 평가된다. 2023년 3월 말 연결 기준 차입금 합계는 2772억원이다. 이 중 사채가 72%(1996억원)다. 단기차입금은 없다. 유동성장기부채와 장기차입금이 각각 27%, 1% 비중을 차지한다. 2023년 3월 말 현금성자산은 1935억원 규모다. 적극적인 투자상품 운용도 특징이다. 재무상태표상 유동자산, 비유동자산을 포함한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은 2023년 3월 말 110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박 상무가 재무 지휘봉을 잡기 전인 2018년 말보다 1000억원 가까운 987억원 증가한 수치다.

사내위상

박병두 상무는 재경부문장으로 재경팀뿐만 아니라 경영관리팀도 총괄한다. 자금 조달뿐만 아니라 비용 관리의 안살림까지 챙긴다. 이사회 일원은 아니지만 사내이사를 제외하면 유일한 미등기 임원으로 영향력이 작지 않다. 매일유업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이사회 일원이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건기식 사업에 힘을 주는 매일유업이 키우는 핵심 자회사로 통한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2022년 매출 943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10월 분할로 출범해 연매출 1000억원에 이르는 건기식 계열사로 성장했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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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200,000
현직자 2021-04-29 매일유업 5-1 100,000 2026-04-29 AA- 2.034%
2021-04-29 매일유업 5-2 100,000 2028-04-28 AA- 2.422%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