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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  
  • 작성 : 2023년 06월 07일
  • 출생
    • 1976년
  • 학력
    1992년  영동고(서울)
    1995년  서울대 통계학
  • 약력
    2003년 11월  삼정KPMG (매니저)
    2008년 06월  삼성증권 (수석)
    [현]2017년 05월  두나무 재무이사(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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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남승현 CFO는 1976년 태어났다. 1995년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5년 서울대학교 통계학과에 입학해 2000년 졸업(학사)했다. 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삼정KPMG에 입사해 경력을 쌓았다. 가장 오랜 기간 근무한 곳은 삼성증권이다. 2008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9년 동안 삼성증권에서 일했다. 두나무에 합류한 건 2017년이다. 당시 업비트도 출시되지 않은 초기였다. 두나무가 스타트업 수준이던 시절부터 설립자들과 함께 기반을 닦았다.

인맥

남 CFO는 2017년 두나무가 '카카오스탁'으로 알려져 있을 때부터 근무한 초기 멤버다. 송치형 회장 등과 함께 업비트 서비스 출시 준비부터 초기 운영까지 함께했다. 회사 규모가 작을 때부터 지금(2023년 6월)의 경영진들과 동고동락했기에 사내 위상도 높고 신뢰도 두터운 편이다. 장부상 다루기 까다로운 가상자산 회계 처리에 능한 CFO이기에 사내에서도 필수불가결한 존재로 인식된다.

파이낸셜 스토리

정보기술(IT) 스타트업이었던 두나무는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의 성장에 힘입어 2022년 대기업집단에 선정됐다. 가상자산 시장 불황에도 업계 점유율 1위인 업비트로부터 나오는 수익은 탄탄하다. 두나무는 현금 보유량이 많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말 별도 기준으로 보유 중인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조1332억원이다. 이 중 2조8684억원은 고객의 예수부채다. 이익잉여금으로는 2조3758억원을 쌓아뒀다. 2021년부터 다양한 영역의 기업에 출자했다. 엔터테인먼트 '르', 비상장사 주주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코드박스' 등이 대표적이다.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인 '바이버' 등 자회사를 직접 설립하기도 했다. 또 100% 종속회사로 두고 있는 두나무앤파트너스에 꾸준히 출자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늘려가고 있다. 빅딜로 꼽히는건 2021년 11월 단행한 하이브와의 상호 주식 매입이다. 두나무는 7000억원을 투입해 하이브 지분 6%를 확보했다. 이후 양사는 미국서 합작법인 레벨스를 설립해 공동 운영 중이다. 두나무는 2021년 말 자산총계 10조원을 넘기면서 상호출자제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가 2022념 자산총계가 6조1599억원으로 줄면서 해제됐다. 가상자산 하락장으로 고객 예수금 인출이 늘었고, 무형자산으로 분류한 가상자산 평가금액에서 손상차손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나무는 수수료 등으로 벌어 들인 가상자산을 현금화하지 않는다. 적기에 가상자산을 처분하면서 현금을 만드는 경쟁사들과는 다른 행보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이 순이익에 영향을 주지만 조 단위 매출을 기록하면서 리스크를 헤징 중이다. 남 CFO는 두나무의 재무건정성을 높이는 것을 1차 과제로 꼽은 바 있다. 2022년 두나무는 삼일회계법인을 감사인으로 선정,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 가상자산거래소가 빅4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을 받은 첫 사례다.

조달

두나무는 설립 초기를 제외하고 외부 투자를 받지 않고 있다. 전환사채(CB), 대출 등을 통한 조달도 하지 않는다. 2021년 하이브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했지만,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한 상호 주식 매입의 일환이었다. 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는 사실상 2017년이 마지막이다.

사내위상

남 CFO는 미등기임원으로 이사회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재무실 팀장 이상 급 관리자들이 자회사 설립 시 해당 기업의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리지만, 남 CFO는 관련 행보가 없다. 미등기임원이지만 설립 멤버 중 한 명이며, 다루기 어려운 가상자산을 꾸준히 관리해 온 핵심 인물로 꼽힌다. 2023년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는 이석우대표와 함께 참석해 주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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