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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석

  • 작성 : 2023년 06월 28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18일
  • 출생
    • 1980년 02월 (대구광역시)
  • 학력
    1995년  영신고(대구)
    1998년  연세대 경영학
  • 약력
    2005년 10월  EY한영 감사본부 스태프(시니어)
    2009년 11월  토러스벤처캐피탈 투자본부 투자심사역
    2016년 05월  하나증권 투자금융본부 (차장)
    2018년 10월  종근당홀딩스 투자본부 투자담당(차장)
    2020년 09월  LX인터내셔널 투자기획실 S.PM(부장)
    [현]2021년 07월  미래컴퍼니 경영기획실 CFO(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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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황지석 상무는 1980년생으로 대구 출생이다. 대구 영신고를 졸업할 때까지 고향에서 거주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연세대 경영학과에 진학해 2005년 8월 졸업했다. 졸업 직후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했다. 첫 직장 생활은 EY한영에서 시작했다. 2005년 10월부터 2009년 7월까지 EY한영 감사본부 스태프와 재무자문본부(TAS) M&A팀 시니어로 근무했다. 두 번째 직장은 토러스벤처캐피탈이다. 2009년 1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투자본부에서 헬스케어 및 바이오 벤처분야 투자심사역으로 활동했다. 투자심사역으로 활동하면서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2011년 5월엔 일본계 스타시아국제회계사무소로 이직해 5년간 근무했다. 2016년 5월부터 2018년 9월까진 하나금융투자 IB본부 M&A 및 전략금융팀 차장으로 일했다. 증권사 IB 경험을 통해 인수 금융구조 수립 능력을 갖췄다. 금융권을 떠나 기업으로 옮긴 것은 종근당홀딩스가 처음이다. 2018년 10월 종근당홀딩스에서 투자담당 차장으로 2년 가까이 근무했다. 이어 2020년 9월부터 1년 정도 LG상사 투자기획실 소속으로 있었다. 2021년 7월 미래컴퍼니로 자리를 옮기면서 현재까지 CFO로 근무하고 있다. 약 17년간 M&A 전략 수립과 실행, 투자 등을 경험했다.

인맥

황지석 상무는 1980년 2월생으로, 2023년 현재 43세다. 미래컴퍼니 오너인 김준구 대표는 1981년 1월생으로 황 상무보다 1살 어리다. 나이 차이가 있지만 황지석 상무는 공석에서나 사석에서나 김 대표를 깍듯하게 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대표가 외부 활동이 잦은 만큼 사내에선 황 상무가 중요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파이낸셜 스토리

미래컴퍼니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기업으로 탄탄한 영업망과 기술력을 자랑한다. 40년 가까운 업력을 이어오며 2세 경영도 안착했다. 다만 디스플레이 산업에 종속된 사업구조는 약점이다. 황지석 상무가 합류하기 전인 2020년에는 적자 전환하며 위기감이 덮쳤다. 코로나 영향 등 외풍을 크게 맞았다. 황 상무는 미래컴퍼니의 재무적 역량 강화를 위해 영입됐다. 2021년 7월 미래컴퍼니 CFO에 오른 황 상무는 원가 절감 등에 주력했다. 전방 디스플레이 산업 투자가 재개된 영향과 함께 원가 절감 노력이 더해지며 미래컴퍼니는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2년에는 연결기준 매출액 1548억원, 영업이익 255억원, 순이익 293억원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회복해가는 모양새다. 영업이익률도 16.5%를 기록하면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2023년 1분기엔 연결기준 매출액 352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투자 침체가 이어지는 탓에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실적은 역성장했지만 흑자 경영 기조는 이었다. 황 상무는 보수적인 재무전략을 근간으로 한다. 투자 및 재무적 자금 집행을 최대한 줄이고 곳간을 채우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2022년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412억원에 달한다. 2022년 초와 비교하면 60억원 가까운 현금을 더 확보한 셈이다. 2023년 1분기에는 보유현금을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해 금융수익 확보에 나선 탓에 현금성 자산이 237억원 수준으로 일부 줄었다. 보수적 기조의 황지석 상무는 미래컴퍼니의 무차입 경영과도 궤를 같이한다. 은행 차입금 일부를 제외하면 메자닌 등을 활용한 자금 조달을 몇 년째 활용하지 않는다. 자본조달비율도 부(-)의 수치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미래컴퍼니는 황지석 상무 합류 전후에도 자금 조달 이슈가 거의 없을 정도로 사업을 통해 현금을 창출했다.

조달

미래컴퍼니는 사실상 무차입 경영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은행권에서 95억원을 단기 차입한 경우가 있었지만, 그해 바로 상환하면서 이자 부담을 덜었다. 2022년에는 어느 곳에서도 차입을 하지 않았다. 단 2022년 말 기준 KB국민은행에 116억원어치의 토지와 88억원 규모의 건물을 담보로 144억원 규모의 차입금 한도 거래를 설정해놓았다. 일종의 '마이너스 대출'로 필요한 때에 자금을 적시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차입금 한도 거래를 열어놓았을 뿐 차입을 일으키지는 않았다.

사내위상

황지석 상무는 2021년 7월 미래컴퍼니에 미등기 임원으로 합류했다. 기술 기반의 제조기업인 미래컴퍼니는 오랜 기간 재무조직에 큰 힘을 두지 않았다. 2017~2020년까진 사외이사, 기타비상무이사 등으로 재직한 이윤희 우리회계법인 부대표에게 재무를 맡긴 점이 대표적이다. 오너 2세인 김준구 대표가 MBA 등을 수료하며 미래컴퍼니 CFO를 역임할 정도로 재무전략에 힘을 쓰지 않아도 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코로나를 전후해 재무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한 끝에 황지석 상무가 합류했다. 황 상무가 미래컴퍼니 합류하면서 사내에 재무 관련 전담 조직이 새로 꾸려진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황 상무는 합류 이듬해인 2022년 3월 등기 사내이사로 승진하면서 사내 위상도 높아졌다. 오너인 김준구 대표의 신임을 크게 받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황 상무는 내부회계관리총괄도 맡으며 회계, 자금운영, 공시, 경영관리 및 전산정보 등의 부서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어 사내 위상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특이사항

황지석 상무는 일본계 회계법인에서 근무할 정도로 일본어에 능통하다. JLPT(일본어능력시험)도 N2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JLPT N2 자격은 신문이나 잡지 등의 문장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자연스러운 속도의 회화나 뉴스 청취도 가능한 정도다. 17년 넘게 IB 업계에서 근무하며 제조 및 건설업 M&A 자문 경험과 헬스케어 및 바이오벤처 투자 경험을 축적했다. M&A 매각 및 매수시 협상 스킬과 투자계약서 작성 등의 능력도 갖췄다.KICPA 및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을 토대로 투자 관련 기본 소양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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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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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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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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