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김병철

  • 작성 : 2022년 05월 16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18일
  • 출생
    • 1966년 01월
  • 학력
    대구대 무역학
  • 약력
    1992년 08월  현대중공업 
    2016년  11월  현대중공업 회계1부 부서장
    2019년  01월  현대로보틱스 경영지원 담당(상무보)
    2020년 12월  현대중공업 회계 담당(상무)
    2021년 12월  현대미포조선 경영지원부문 부문장(전무)
    [현]2022년 11월  현대미포조선 경영지원부문 부문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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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병철 전무는 1966년 1월 생이다.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나 대구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김 전무는 주로 재무담당으로 활약해 그룹 내에서 '재무통'으로 불린다. 현대중공업 회계1부 부서장을 거쳐 현대로보틱스의 원가/재정 담당, 재경부문장을 지냈다. 이후 현대에너지솔루션의 경영지원 부문장에 올랐다가 현대중공업으로 돌아와 재경본부 회계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2021년 12월 인사에서 현대미포조선 경영지원부문장에 선임됐고 2022년 11월 전무에 올랐다.

인맥

김 전무는 이시국 전 경영지원부문장 전무의 후임이다. 이 전 전무는 현대중공업에서 현대미포조선으로 자리를 옮긴 이래 5년 동안 재무와 자재담당,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2021년 말 퇴임하면서 김 전무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김 전무는 현재 현대미포조선 사내이사 조진호 현대중공업지주 상무와 합을 맞추고 있다. 조 이사는 1974년생으로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재정과 회계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재무통’이다. 현대중공업지주의 재무담당 임원이 현대미포조선 사내이사에 선임된 만큼 김 전무와 경영·재무전략을 함께 짤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김 전무가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이목이 쏠린다. 김 전무와 신 사장의 인연은 현대중공업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 전무가 2017, 2018년 현대중공업에서 회계1부 부서장으로 지내던 시절 신 사장은 현대중공업의 조선사업본부 대표 부사장에 올라 있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 전무는 현대미포조선이 위기를 견디는 상황에서 CFO에 선임됐다. 현대미포조선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2174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순손실은 160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21년 적자로 돌아섰지만 순손실은 2년 연속으로 이어졌다. 통상임금 소송 패소, 임금체계 개편 등으로 800억원에 가까운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적자기조는 2022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상반기에도 연결기준 영업손실 684억원을 냈다. 순손실은 20억원을 냈다. 김 전무는 재무건전성을 방어하는 데 힘을 쓰고 있다. 수익성 악화로 현대미포조선의 부채비율이 3년 연속 상승하고 있어서다. 연결기준으로 2019년 43%였던 부채비율은 2021년 75%, 2022년 상반기 99%로 상승했다. 다만 과거와 비교해 크게 높다고 보기 어렵다. 현대미포조선은 2017년까지만 해도 부채비율이 255.7%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은 당시 적극적으로 자산을 매각하면서다. 2017년 현대로보틱스,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건설기계 지분을 전량, 현대중공업 지분은 일부 매각하면서 7980억원의 현금이 유입됐다. 2018년 들어 현대중공업의 해양 및 용연공장을 매입해 자금부담이 발생했지만 현대중공업 지분과 신주인수권을 매각해 대금을 확보하면서 이에 안정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8년 10월 하이투자증권 지분을 매각하면서 462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 점도 현대미포조선의 재무건전성에 큰 힘이 됐다. 이에 따라 현대미포조선은 수년째 부(-)의순차입금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순현금 상태다.

조달

2022년 상반기 말 별도기준 총차입금은 490억원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주로 은행 차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만기구조가 단기에 집중되어 있다. 국민은행 등에서 대출한 단기차입금이 390억원으로 가장 많다. 만기가 1년이 남지 않은 유동성 장기부채는 12억원이다. 이밖에 장기차입금은 85억원이다. 현대미포조선은 현금성자산이 풍부한 만큼 회사채 등을 발행해 자금을 대규모로 조달할 필요가 없다. 이에 따라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장기 신용등급이 없다. 기업어음이나 전자단기사채 등도 발행하지 않아 단기 신용등급의 유효기간도 2019년 6월을 기점으로 만료됐다.

사내위상

김 전무는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사내이사에 현대중공업지주의 재무담당인 조진호 상무가 선임돼 김 전무와 협업을 하고 있다. 조 상무가 지주의 재무통으로서 큰 그림을 그리면 김 전무가 현대미포조선의 실정에 맞는 재무전략을 세부적으로 마련해 실천에 옮기게 된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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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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