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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섭

  •  
  • 작성 : 2024년 01월 24일
  • 출생
    • 1966년 02월
  • 학력
    고려대 법학
  • 약력
    1991년  유공 
    2011년  SK이노베이션 회계팀 팀장
    2012년  SK에너지 자금팀 팀장
    2015년  SK이노베이션 재무기획팀 팀장
    2016년  SK이노베이션 구매실 실장
    2018년  SK이노베이션 재무2실 실장
    2021년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 재무본부장(부사장)
    2022년 01월  SK이노베이션 재무부문 재무부문장(부사장)
    [현]2024년 01월  SK텔레콤 코퍼레이트 플래닝 담당/CFO(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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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양섭 부사장은 1966년 2월 태어났다. 고려대 법학과를 마치고 1991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에 입사했다. 2011년부터 10년 동안 SK이노베이션 회계팀장, SK에너지 자금팀장, SK이노베이션 재무기획팀장, 구매실장, 재무2실장 등을 거친 재무관리 전문가로 꼽힌다. 2009년에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재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7년부터 SK이노베이션 재무2실장과 정유 자회사 SK에너지의 재무실장을 겸직했다. 2020년 연말 임원인사에서 최고재무책임(CFO)로 승진해 2021년부터 SK이노베이션 전체 재무를 총괄했다. 2023년 시행된 SK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양섭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은 SK텔레콤 신임 Corporate Planning 담당(CFO)에 선임됐다.

인맥

김 부사장은 SK그룹에 30년 이상 몸 담았지만 정유와 화학, 에너지 분야에서 장기간 일해왔다. 따라서 통신 사업을 주 영역으로 두는 SK텔레콤과 업무적 접점은 사실상 전무하다. 다만 김 부사장은 SK그룹 입사 후 줄곧 재무, 회계 부서에서만 근무해온 회계통 라인 인물이다. SK텔레콤 CFO를 맡았던 유영상 현 대표이사와 최근 인사로 함께 전입한 정재헌 SK텔레콤 대외협력 담당 사장과 영역이 겹친다. 정 사장은 2021년 SK스퀘어 법무 담당, 투자지원센터장(CFO)로 활약했던 바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SK텔레콤은 2021년 11월 SK스퀘어와 인적분할로 쪼개지면서 재무 조직에도 변화가 생겼다. 각각 MNO사업과 신사업을 지원하던 코퍼레이트1·2센터 체제를 해체하고 코퍼레이트 플래닝, 코퍼레이트 디벨롭먼트(Corporate Development) 담당을 만들었다. 신사업 강화 역할은 코퍼레이트 디벨롭먼트 조직이 주로 담당하고 코퍼레이트 플래닝은 재무에 집중하는 식이다. SK텔레콤은 SK스퀘어 인적 분할을 거치며 현금자산을 몰아주고 부채를 모두 떠안았다. 기존 영위하던 유무선 사업을 그대로 진행해 이익 창출력이나 현금흐름 타격은 없었다. 다만, SK하이닉스 등 관계회사 지분도 SK스퀘어로 옮기며 배당 수익 등은 상실했다. SK텔레콤은 분할 전(2021년 3월 말) 5900억원에 달했던 현금성자산 가운데 3879억원(66%)을 SK스퀘어에 넘겨줬다. 반대로 분할 전 총부채였던 14조5962억원 중에서 SK스퀘어에 넘어간 부채는 불과 971억원, 나머지 14조4991억원은 SK텔레콤에 남았다. 하지만 2022년 SK하이닉스의 실적 부진과 대규모 적자에서 파생된 재무제표, 연결실적 상 여파를 회피하는 전화위복의 결과를 맛봤다. 2023년 3분기 말 별도 기준 SK텔레콤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총 6853억원에 달한다. 부채총계는 1조4287억원 수준으로 2022년 말 1조6000억원 규모에서 제법 줄었다. 김 CFO는 현재 확보된 현금성자산과 부채를 관리해 AI사업에 본격 집중할 SK텔레콤 재무상황을 안정적으로 꾸려나가야 할 중책을 맡았다. SK텔레콤은 2023년 앤트로픽 등 글로벌 AI 유망 기업에 1000억원 이상 현금을 투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여 왔다. 더불어 UAM 등 차세대 기술과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손을 뻗는 모습이다. 김 CFO의 재무 안목과 조달 능력이 중요한 이유다.

조달

SK텔레콤은 2023년 10월 전임 김진원 CFO 시절에 295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3년물, 5년물, 7년물, 10년물 등 4개 트렌치로 나누어 총 2000억원을 목표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조 단위의 수요를 확보하며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당시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미즈노은행에서 빌린 차입금 1000억원(이자율 3.29%)과 전자단기사채 등 전액 채무상환에 사용됐다. 시중 금리 상승으로 차환 금리는 상승했으며, 3년물 4.543%(민평금리 대비 +7bp) ~ 10년물 4.719%(민평금리 대비 -50bp) 수준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 이후 보수적으로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다.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3년간 모두 10차례 회사채를 발행했는데 모두 차환에 쓰였다. 2023년에는 2월 2000억원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2.35조, 4월 2000억원 회사채의 수요예측에서 1.18조의 주문을 받았다. 5월 2000억원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서도 2배를 넘어서는 4870억원의 수요를 모았던 바 있다. 김양섭 CFO가 SK텔레콤에서 전임자 방식의 보수적인 조달 기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내위상

SK텔레콤에서 CFO는 미등기임원으로 이사회 일원으로 참여하지 않는다. 다만 전사 손익(P&L) 관리를 총괄하는 주요 결재라인이며 경영기획과 재무, 세무, IR, 구매 관련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중책이다. SK텔레콤 CFO 출신 인사들은 추후에도 요직에 자리하고 있다. 김양섭 CFO와 맞트레이드돼 SK이노베이션으로 수평 이동한 김진원 전 CFO를 포함해 최근 직무를 맡았던 인물들이 SK그룹 경영을 이끄는 중이다. 김진원 전 CFO 직전 자리했던 윤풍영 전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2021년 11월 신설된 SK스퀘어로 이직해 최고투자책임자(CIO)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후 SK C&C 대표를 맡았으며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끌며 임기 2년차에 돌입 중이다. 윤 전 CFO의 전임자인 유영상 전 코퍼레이트센터장은 MNO 사업부문 대표를 거쳐 현재 SK텔레콤의 대표이사가 됐다. 유 대표와 윤 부사장 모두 사업개발, 즉 투자 관련 업무를 중심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들이다. 김양성 CFO 역시 SK텔레콤에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경우 더 높은 자리를 바라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SK텔레콤은 AI, 6G 방면 투자 경쟁을 앞두고 있다. CAPEX 등 부담을 통제하고 원활한 조달에 성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점인 만큼 김 CFO가 돋보일 수 있는 환경이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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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3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4.08.06 SK텔레콤 본사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전화회의 방식(Conference Call) 자사 주관 202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질의응답
2024.05.08 SK텔레콤 본사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전화회의 방식(Conference Call) 자사 주관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질의응답
2024.02.05 SK텔레콤 본사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 2023년 연간 및 4분기 경영실적 발표 전화회의 방식(Conference Call) 자사 주관 2023년 연간 및 4분기 경영실적 발표, 질의응답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6,370,000
전임자 2012-08-28 SK텔레콤 62-3 90,000 2032-08-28 AAA 3.45%
2013-04-23 SK텔레콤 63-2 130,000 2033-04-23 AAA 3.22%
2014-05-14 SK텔레콤 64-3 50,000 2029-05-14 AAA 4.725%
2014-05-14 SK텔레콤 64-4 50,000 2029-05-14 AAA 4.72%
2014-10-28 SK텔레콤 65-3 190,000 2024-10-28 AAA 2.818%
2015-02-26 SK텔레콤 66-2 150,000 2025-02-26 AAA 2.491%
2015-02-26 SK텔레콤 66-3 50,000 2030-02-26 AAA 2.608%
2015-07-17 SK텔레콤 67-2 70,000 2025-07-17 AAA 2.659%
2015-07-17 SK텔레콤 67-3 90,000 2030-07-17 AAA 2.824%
2015-07-17 SK텔레콤 67-4 50,000 2030-07-17 AAA 3.400%
2015-11-30 SK텔레콤 68-2 100,000 2025-11-30 AAA 2.550%
2015-11-30 SK텔레콤 68-4 50,000 2030-11-30 AAA 3.100%
2015-11-30 SK텔레콤 68-3 70,000 2035-11-30 AAA 2.749%
2016-03-04 SK텔레콤 69-3 90,000 2026-03-04 AAA 2.077%
2016-03-04 SK텔레콤 69-4 80,000 2036-03-04 AAA 2.243%
2016-06-03 SK텔레콤 70-3 120,000 2026-06-03 AAA 1.973%
2016-06-03 SK텔레콤 70-4 50,000 2031-06-03 AAA 2.172%
2017-04-25 SK텔레콤 71-3 100,000 2027-04-25 AAA 2.552%
2017-04-25 SK텔레콤 71-4 90,000 2032-04-25 AAA 2.649%
2017-11-10 SK텔레콤 72-3 100,000 2027-11-10 AAA 2.840%
2018-02-20 SK텔레콤 73-3 200,000 2028-02-20 AAA 3.004%
2018-02-20 SK텔레콤 73-4 90,000 2038-02-20 AAA 3.016%
2018-09-17 SK텔레콤 74-3 50,000 2038-09-17 AAA 2.436%
2019-03-06 SK텔레콤 75-3 50,000 2029-03-06 AAA 2.187%
2019-03-06 SK텔레콤 75-4 50,000 2039-03-06 AAA 2.231%
2019-07-29 SK텔레콤 76-3 120,000 2029-07-29 AAA 1.495%
2019-07-29 SK텔레콤 76-4 50,000 2039-07-29 AAA 1.523%
2019-07-29 SK텔레콤 76-5 50,000 2049-07-29 AAA 1.557%
2019-10-22 SK텔레콤 77-2 70,000 2024-10-22 AAA 1.755%
2019-10-22 SK텔레콤 77-3 40,000 2029-10-22 AAA 1.785%
2019-10-22 SK텔레콤 77-4 60,000 2039-10-22 AAA 1.809%
2020-01-14 SK텔레콤 78-2 130,000 2025-01-14 AAA 1.748%
2020-01-14 SK텔레콤 78-3 50,000 2030-01-14 AAA 1.826%
2020-01-14 SK텔레콤 78-4 70,000 2040-01-14 AAA 1.865%
2020-10-19 SK텔레콤 79-1 140,000 2025-10-19 AAA 1.401%
2020-10-19 SK텔레콤 79-2 40,000 2030-10-19 AAA 1.591%
2020-10-19 SK텔레콤 79-3 110,000 2040-10-19 AAA 1.759%
2021-01-15 SK텔레콤 80-2 80,000 2026-01-15 AAA 1.388%
2021-01-15 SK텔레콤 80-3 50,000 2031-01-15 AAA 1.801%
2021-01-15 SK텔레콤 80-4 100,000 2041-01-15 AAA 1.892%
2021-10-28 SK텔레콤 81-1 90,000 2024-10-28 AAA 2.469%
2021-10-28 SK텔레콤 81-2 70,000 2026-10-28 AAA 2.694%
2021-10-28 SK텔레콤 81-3 40,000 2041-10-28 AAA 2.680%
2022-04-12 SK텔레콤 82-1 240,000 2025-04-12 AAA 3.803%
2022-04-12 SK텔레콤 82-2 70,000 2027-04-12 AAA 3.836%
2022-04-12 SK텔레콤 82-3 40,000 2042-04-12 AAA 3.779%
2022-08-10 SK텔레콤 83-1 300,000 2025-08-08 AAA 3.999%
2022-08-10 SK텔레콤 83-2 95,000 2027-08-10 AAA 3.998%
2022-12-14 SK텔레콤 84-1 100,000 2024-12-13 AAA 4.786%
2022-12-14 SK텔레콤 84-2 110,000 2025-12-12 AAA 4.734%
2022-12-14 SK텔레콤 84-3 60,000 2027-12-14 AAA 4.744%
2022-12-14 SK텔레콤 84-4 40,000 2032-12-14 AAA 4.685%
2023-02-17 SK텔레콤 85-1 110,000 2026-02-17 AAA 3.646%
2023-02-17 SK텔레콤 85-2 190,000 2028-02-17 AAA 3.827%
2023-04-12 SK텔레콤 86-1 80,000 2026-04-10 AAA 3.716%
2023-04-12 SK텔레콤 86-2 200,000 2028-04-12 AAA 3.800%
2023-04-12 SK텔레콤 86-3 70,000 2030-04-12 AAA 3.963%
2023-06-05 SK텔레콤 3 400,000 2083-06-05 AA+ 4.950%
2023-10-18 SK텔레콤 87-1 115,000 2026-10-16 AAA 4.543%
2023-10-18 SK텔레콤 87-2 100,000 2028-10-18 AAA 4.681%
2023-10-18 SK텔레콤 87-3 50,000 2030-10-18 AAA 4.720%
2023-10-18 SK텔레콤 87-4 30,000 2033-10-18 AAA 4.719%
현직자 2024-02-22 SK텔레콤 88-1 180,000 2027-02-22 AAA 3.718%
2024-02-22 SK텔레콤 88-2 110,000 2029-02-22 AAA 3.733%
2024-02-22 SK텔레콤 88-3 110,000 2034-02-22 AAA 3.923%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