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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훈

  •  
  • 작성 : 2024년 01월 08일
  • 출생
    • 1975년 06월
  • 학력
    경희고
    중앙대 경영회계
  • 약력
    2012년  롯데그룹 중국HQ 재무기획팀 팀장
    2019년  롯데지주 재무혁신실 재무1팀 팀장
    [현]2023년 12월  코리아세븐 재무부문 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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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강병훈 코리아세븐 상무는 1975년생으로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과 회계학을 전공했다. 이후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롯데중국HQ 재무기획팀장을 지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지주 재무혁신실 재무1팀에서 근무했다. 2024년 정기 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하면서 계열사 요직인 코리아세븐 재무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인맥

강 상무가 재무기획팀장을 지낸 롯데중국HQ는 롯데그룹이 2012년 신(新) 중국 전략을 세우고 공격적 중국 진출을 위해 만든 헤드쿼터(HQ)다. 당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18년 매출 200조원, 아시아 톱10′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핵심 전략지로 중국을 꼽았다. 그러나 2016년 9월 불거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로 인해 롯데 중국 사업은 추락을 거듭했다. 2017년 2월부터 중국 보복이 시작됐다. 중국 당국은 소방·위생·환경 규정 위반을 구실로 롯데마트 등에 영업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위상이 추락했다. 그가 재직하던 시기는 롯데가 사드 사태와 무관하게 해마다 2000억~3000억원 영업 적자를 보던 시점이다. 중국헤드쿼터로 온 좌상봉 전 롯데호텔 대표가 그와 같은 시기 재직했다. 이후에는 서재윤 롯데그룹 중국본부 동사장이 HQ 총괄을 맡으면서 그와 손발을 맞췄다. 추광식 롯데캐피탈 대표가 그의 선임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롯데지주 재무혁신실 재무1팀장을 맡다가 강 상무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파이낸셜 스토리

코리아세븐은 2022년 3월 한국미니스톱(롯데씨브이에스711)을 인수했다. 출점 제한 규제 등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는 국내 편의점 시장에서 점포 수를 확대, 구매 협상력 등을 개선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을 택했다. 인수대금은 코리아세븐 최대주주인 롯데지주(지분 92.33%)가 책임졌다. 롯데지주는 2022년 4월 4000억원 규모 코리아세븐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3984억원을 납입했다. 그 해 3월 코리아세븐은 일본 이온그룹으로부터 롯데씨브이에스711(옛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3225억원)를 인수했다. 인수 후 통합(PMI) 비용과 신규 점포 출점 등에 쓸 투자금과 단기성차입 상환자금은 코리아세븐이 스스로 마련해야 했다. 기존 미니스톱 점포를 2024년 3월까지 세븐일레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코리아세븐은 롯데씨브이에스711에서 유·무형자산(점포 시설장비, 인테리어, 임차권리금 등)을 양수해 점포 전환을 추진 중이다. M&A에 막대한 돈이 들어갔지만 외형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현금흐름을 개선, 잉여현금흐름(FCF)이 쌓였다. 2023년 3분기 말 별도기준 영업현금흐름은 3124억원으로 전년 유입액(2583억원)을 넘어섰다. 또 유·무형자산과 사용권 자산 순증감액(자본적지출), 배당금 지급 등을 제한 잉여현금흐름은 2067억원이다. 최근 3년(2020~2022년) 잉여현금흐름이 500억~600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증가폭이 상당하다.

조달

코리아세븐은 인수합병(M&A)과 인수 후 통합(PMI) 작업에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차입금을 늘렸다. 2022년 하반기 '레고랜드 사태'로 자금 시장이 불안해지자 내놓은 대책이다. 2023년에도 만기 회사채 상환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차입을 일으켰다. 2021년 말 7593억원이었던 별도기준 코리아세븐 총차입금은 2022년 1조162억원, 2023년 3분기 말 1조2383억원으로 증가했다. 순차입금은 △2021년 말 6296억원 △2022년 말 7868억원 △2023년 3분기 말 7788억원 수준이다. 차입금을 늘리면서 이자 부담도 커졌다. 단기성차입금 위주로 만기 구성이 바뀌면서 재무안정성 또한 저하됐다. 2023년 3분기 코리아세븐 별도기준 이자비용은 전년 동기(178억원) 대비 두 배 늘어난 364억원이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이자비용보다 적은 51억원이다. 같은 기간 총차입금은 각각 단기성차입금이 54%(6686억원), 장기성차입금이 46%(5692억원)를 차지한다.

사내위상

강병훈 재무부문장은 김홍철 대표이사 등과 함께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사회 멤버란 뜻이다. 이전 CFO였던 박찬서, 손승현 재무부문장 역시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한 만큼 그 자리를 물려받았다. 한국미니스톱 사내이사도 겸임한다. 2023년 말까지 미니스톱 점포 100% 전환을 목표로 세운 만큼 양사 통합 과정에서 비용 등을 효율화 하기 위한 취지다. 미니스톱 이사회에는 김홍철 대표 등도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강 부문장의 연봉은 5억원 미만으로 사업보고서 의무 기재 사항이 아니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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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60,000
전임자 2021-09-17 코리아세븐 18-2 10,000 2026-09-17 A+ 3.192%
현직자 2024-11-08 코리아세븐 30-1 30,000 2026-05-08 A 4.220%
2024-11-08 코리아세븐 30-2 20,000 2026-11-06 A 4.327%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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