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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호

  • 작성 : 2023년 11월 29일
  • 업데이트 : 2024년 01월 19일
  • 출생
    • 1970년 03월
  • 학력
    한림대 중국어학
    연세대 경영학 석사
  • 약력
    1995년 12월  신세계 경영지원실 
    2010년 03월  신세계 경영관리팀 팀장(부장)
    2015년 03월  신세계 전략실 경영관리팀장(부장)
    2016년 12월  신세계 전략실 경영관리팀장(상무보)
    2018년 12월  신세계 전략실 경영진단팀장(상무)
    2020년 06월  SSG닷컴 지원본부 본부장(상무)
    2021년 12월  에브리데이리테일 지원본부 본부장(상무)
    2022년 10월  에스씨케이 지원본부 본부장(전무)
    [현]2023년 09월  신세계건설 지원본부 본부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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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낙호 전무는 1970년생이다. 한림대 중국어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1995년 신세계 경영지원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신세계그룹 내 컨트롤타워로 알려진 전략실에서 대부분의 경력을 쌓았다. 당시 직책으로는 기획관리담당 경영관리팀장, 관리총괄 관리팀장, 경영진단팀장 상무 등을 거쳤다. 전략실을 벗어난 이후에는 주요 계열사에서 재무 파트를 주로 담담했다. SSG닷컴의 지원담당 상무를 시작으로 이마트에브리데이 지원본부장 상무, SCK컴피너 지원본부장 전무 등을 거쳤다. 2023년 9월 정기인사에서는 신세계건설의 지원본부장 전무를 새롭게 맡았다. 주요 경력인 전략실이 재무·인사·총무 등을 두루 살피는 점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인맥

그룹 컨트롤타워에서 함께 근무한 인물들이 요직에 포진해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원본부장을 거쳐 그룹 전략실 경영총괄로 돌아온 허병훈 부사장은 물론 우정섭 신세계 백화점부문 재무관리담당 전무, 강승협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 전무 등과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왔다. 신세계건설로 함께 자리를 옮긴 이주희 레저부문 대표도 김낙호 전무와 전략실에서 동거동락한 사이다. 이 대표가 전략실에서 기획총괄 상무·부사장보로 재임할 당시 김 전무도 관리총괄 관리팀장, 경영진단팀장 상무로 근무했다. 이외에 한림대학교 동문으로는 조병훈 SPC삼립 재경지원실 실장 정도가 꼽힌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낙호 전무는 CFO로서 신세계건설의 재무건전성을 끌어올려야 한다. 신세계건설은 주택 브랜드 '빌리브'를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오히려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주요 사업장이 '미분양의 무덤'으로 통하는 대구지역에 집중된 탓에 낮은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3년 3분기 기준으로도 '빌리브 라디체(226억원)', '빌리브 루센트(114억원)' 등에서 대손충당금이 인식되기 시작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903억원, 당기순손실 766억원을 기록한 배경에도 부진한 사업성과가 한 몫 했다. 그 결과 재무건전성도 악화되는 추세다. 부채비율은 467.9%로 위험수준(200%)을 이미 넘어섰다. 차입금의존도는 33.2%로 부채비율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지만 우량하다고 평가하기 힘들다. PF 우발채무도 1조1469억원이라 꾸준한 관리가 요구된다. 2023년 11월에는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수시 평가를 통해 무보증사채 등급 전망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두 신용평가사는 현금흐름 저하와 당기순손실에 따른 자본 감소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신세계건설의 2023년 3분기 누적 별도 기준 OCF는 -172억원, FCF는 -1842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다.

조달

김낙호 전무가 CFO를 맡은 이래 2023년 11월 현재까지는 조달에 나선 이력이 전무하다. 대신 신세계영랑호리조트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확충하고 있다. 신세계건설과 신세계영량호리조트가 이사회를 거쳐 흡수합병을 결정한 건 2023년 11월 14일이다. 신세계건설이 피합병법인으로부터 자산과 부채 일체를 이전받도록 구조를 짰다. 신세계영랑호리조트가2023년 6월 리조트 사업부문 일체를 신세계센트럴시티에 양도하며 확보한 현금 749억원이 온전히 신세계건설로 이관되는 방식이다. 흡수합병이 마무리될 경우 신세계건설의 현금성자산은 1411억원에서 2139억원으로 51.6% 증가한다. 합병기일에는 신세계건설의 차입금의존도는 위험수준(30%)을 밑돌 전망이다. 부채비율도 400%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24.01.19] 신세계건설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결의했다. 신세계그룹 IT 관계사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600억원의 신세계건설 회사채를 인수할 계획이다. 여기에 외부 금융기관을 통해 1400억원을 조달해 총 2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다.

사내위상

김낙호 전무를 등기이사로 등재하는 행정작업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신세계건설이 그간 CFO를 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여시켜왔다는 점에 미루어 향후 행보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신세계건설의 이사회에는 건설부문 대표이사와 HSE본부장, CFO 등 3명의 사내이사가 참여해 왔다. 직전 CFO였던 김정선 상무도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2023년 상반기까지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반기 이사회가 20회차까지 열렸고 다룬 의안만 44개다. 이외에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ESG위원회, 보상위원회 등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에도 두루 참여한 이력이 있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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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80,000
전임자 2023-04-05 신세계건설 14 80,000 2025-04-04 A 7.10%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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