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이상흔

  • 작성 : 2023년 11월 29일
  • 업데이트 : 2024년 01월 25일
  • 출생
    • 1964년 02월
  • 학력
    충남대 
  • 약력
    2012년 01월  현대자동차 HMA(현대자동차미국법인) 이사
    2014년 12월  현대자동차 재경사업부장(상무)
    2015년 03월  현대오트론 감사
    2016년 03월  현대파워텍 감사
    2017년 02월  현대자동차 재경사업부장(전무)
    2018년 03월  현대위아 재경본부장(전무)
    2018년 04월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감사
    [현]2020년 03월  현대트랜시스 재경본부장(전무)
    [현]2020년 03월  현대엠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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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이상흔 전무는 1964년 출생으로 충남대학교를 졸업했다. 현대자동차그룹에 입사 후 현대자동차 재정팀장, HMA(재경) 담당 이사를 거쳐 2014년 재경사업부장(상무)에 올랐다. 약 2년 뒤인 2017년 초 전무로 승진했고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CFO를 역임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현대위아로 이동해 재경본부장으로서 CFO(최고재무책임자) 역할을 했다. 현대트랜시스로 옮긴 것은 2019년 연말이다. 당시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시 임원인사에서 현대트랜시스 재경본부장(CFO)으로 발령났다. 이 전무는 부임과 동시에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2년의 임기를 마치고 2022년 재선임됐다. 현대트랜시스 재경본부장 외에 현대엠시트 기타비상무이사를 겸하고 있다.

인맥

이 전무는 현대위아 CFO로 일하던 시절 김경배 사장, 최정연 부사장과 손발을 맞췄다. 당시 김경배 사장이 현대위아 대표이사, 최정연 현 세종공업 부회장이 차량부품연구담당 부사장으로 있었다. 특히 김경배 사장은 고(故)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수행비서로 오래 근무한 정통 현대맨이다. 2018년 현대위아 대표이사에 올랐다가 2020년 말 현대차그룹 인사에서 고문으로 퇴진, 2022년 HMM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최정연 부회장의 경우 2023년 11월 현재 세종공업 대표이사로 있다. 또 이 전무는 현대트랜시스 CFO로 이동한 이후 여수동 사장을 보좌하고 있다. 여 사장은 1985년 당시 현대그룹 계열사였던 현대중공업으로 입사, 1991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 합류했다. 이후 현대차 호주법인장과 현대차 경영지원실장 등을 지냈으며 요직인 기획조정2실장을 8년간 역임했다. 2019년 현대트랜시스 출범과 함께 초대 사장으로 부름 받았다.

파이낸셜 스토리

현대트랜시스는 변속기와 액슬, 시트 등을 제조하던 현대다이모스가 그 전신이다. 2019년 1월 그룹 계열사인 현대파워텍을 흡수합병하면서 현대트랜시스로 출범했고 이 전무는 그 해 연말 현대트랜시스 CFO에 올랐다. 합병 첫해 현대트랜시스의 성적을 보면 연결 매출은 7조6780억원으로 전년보다 79.9%, 영업이익은 1720억원으로 19.6% 증가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부품계열사 가운데 유일하게 변속기를 생산하고 있는 데다, 차축(AXLE)과 시트에 대해서도 그룹 물량의 상당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그룹내 사업 지위가 확고하다고 평가된다. 재무안전성도 양호한 수준이지만 수년간 차입부담이 확대되고 있는 점은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현대트랜시스는 미국 조지아의 변속기 공장과 전동화 부품 관련 투자 등 CAPEX(자본적지출) 소요가 늘어나면서 잉여현금흐름(FCF)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2019년 이후 매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부족자금을 외부차입으로 충당했기 때문에 잉여현금 적자는 차입 증가로 이어졌다. 현대트랜시스의 연결 총차입금은 2019년 말 1조4397억원 남짓이었으나 이후 매년 증가해 2022년 2조원을 넘겼고 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2조3139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9월 말 부채비율은 163.2%, 차입금의존도는 28.7%다. 다만 EBITDA(상각전영업이익) 규모 역시 2020년 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현금성자산이 1조 3000억원 가까이 쌓여있기 때문에 유동성 대응 능력은 충분한 수준이다. 2023년 3분기 누적 현대트랜시스의 EBITDA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260억원 많은 3357억원, EBITDA 대비 순차입금은 2.3배를 나타냈다. 2023년 하반기 이후에도 조지아 변속기 및 시트 공장과 관련한 잔존 투자, 국내외 설비 증설 등으로 연간 2000억원 안팎의 신규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 설비 유지보수 등 경상적 투자까지 감안하면 연간 4000억원대의 CAPEX 지출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차입 증가 기조가 계속될 수 있는 만큼 재무안정성 통제에 대한 이 전무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조달

현대트랜시스는 차입 대부분을 금융기관 장기 대출과 사채를 통해 조달하고 있다. 2023년 9월 말 총차입금 2조3139억원 가운데 단기차입금은 4479억원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사채(1조600억원)와 금융기관에서 빌린 장기차입금(8020억원)이 차지했다. 사채와 장기차입금 중 5709억원은 만기가 1년 내로 다가와 유동성 장기부채로 전환했기 때문에 전체 차입금에서 단기성 차입금 비중은 44%(1조188억원) 수준이다. 금융기관 대출을 보면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과 거래하고 있으며 일본 SMBC(미쓰이스미모토) 은행, Mizuho(미즈호) 은행으로부터도 시설대출을 끌어왔다. 시장성 조달의 경우 현대트랜시스는 2012년 현대다이모스 시절 공모채 수요예측 시장에 데뷔했다. 2017년부터 매년 공모채를 발행하고 있는 정기 이슈어로 꼽힌다. 2019년 현대트랜시스로 거듭난 이후 총 1조4000억원을 공모채로 조달했으며 2023년에도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3600억원어치 공모채를 찍었다. 2023년 9월 있었던 수요예측은 1500억원 모집에 5900억원가량의 매수 주문을 받으면서 흥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년물 500억원 모집에 2300억원, 3년물 1000억원 모집에 36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모집 물량의 4배에 가까운 주문이 들어온 만큼 2000억원으로 증액 발행을 했다. [2024.01.30] 현대트랜시스는 2024년 들어 첫 회사채를 발행한다. 2년물 1200억원, 3년물 1800억원 등 총 3000억원 규모다. 당초 2000억원 모집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6배가 넘는 기관 수요를 확인하며 최대 규모로 증액을 결정했다. 금리도 개별 민평 대비 언더 발행에 성공했다.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300억원)과 채무상환(2700억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사내위상

이 전무는 2020년 3월 현대트랜시스 사내이사로 선임돼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의 사내이사진은 이 전무를 포함해 여수동 대표이사, P/T생산본부장인 홍상원 전무 등 3인으로 구성됐으며 사외이사는 2명이다. 이 전무는 연결 자회사인 현대엠시트의 기타비상무이사도 겸하고 있다. 보수의 경우 2022년 기준으로 연간 5억7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중 급여가 4억4500만원, 상여는 1억3400만원이다. 3명의 사내이사 중에서는 이 전무의 보수가 가장 낮았다. 홍상원 전무와 급여, 상여 액수는 같았지만 홍 전무가 별도 규정에 따른 복리후생으로 2400만원가량을 받아갔기 때문이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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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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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1,390,000
전임자 2019-06-28 현대트랜시스 40-3 40,000 2026-06-26 AA- 2.174%
현직자 2020-05-27 현대트랜시스 41-2 40,000 2025-05-27 AA- 1.828%
2021-02-03 현대트랜시스 42-2 150,000 2026-02-03 AA- 1.634%
2022-02-16 현대트랜시스 43-1 160,000 2025-02-16 AA- 2.987%
2022-02-16 현대트랜시스 43-2 40,000 2027-02-16 AA- 3.027%
2023-03-14 현대트랜시스 44-1 60,000 2025-03-14 AA- 4.098%
2023-03-14 현대트랜시스 44-2 100,000 2026-03-14 AA- 4.039%
2023-09-14 현대트랜시스 45-1 90,000 2025-09-14 AA- 4.472%
2023-09-14 현대트랜시스 45-2 110,000 2026-09-14 AA- 4.507%
2024-01-30 현대트랜시스 46-1 120,000 2026-01-30 AA- 3.926%
2024-01-30 현대트랜시스 46-2 180,000 2027-01-30 AA- 3.910%
2024-09-12 현대트랜시스 47-1 50,000 2026-09-12 AA- 3.298%
2024-09-12 현대트랜시스 47-2 170,000 2027-09-12 AA- 3.288%
2024-09-12 현대트랜시스 47-3 80,000 2029-09-12 AA- 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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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조달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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