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김성웅

  • 작성 : 2023년 12월 14일
  • 업데이트 : 2024년 01월 23일
  • 출생
    • 1973년 12월 (부산광역시)
  • 학력
    순천고
    순천고 축산
  • 약력
    2000년 08월  신세계 담당식품팀/가공식품팀 MD
    2006년 01월  CJ E&M(합병후소멸) 오픈마켓팀 식품MD(팀장)
    2007년 07월  신세계푸드 매입팀 
    2012년 08월  신세계푸드 매입기획팀 (팀장)
    2013년 09월  신세계푸드 기획파트장
    2022년 10월  신세계푸드 기획담당
    [현]2023년 09월  신세계푸드 지원담당(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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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성웅 상무보는 1973년으로 순천고등학교를 나와 건국대학교 축산대학을 졸업했다. 2000년 8월 신세계에 공채로 입사해 식품팀 MD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퇴직 후 약 1년 6개월 간 CJ홈쇼핑 오픈마켓에서 식품MD 팀장직을 맡았다. 2007년 신세계푸드 매입팀에 입사하면서 다시 신세계그룹과 인연이 닿았다. 매입기획팀 팀장으로서 원재료 매입 관련 업무를 맡다가 2013년 기획파트장으로 올라선 뒤 기획관리팀장, 경영관리팀장 등을 거치며 주로 전략·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기획담당으로 선임됐다. 자본잠식에 빠진 자회사 스무디킹코리아 사내이사를 겸직하며 사업 효율성을 제고하는 과제를 맡았다. 2023년 9월 단행된 2024년도 정기인사에서 지원담당 임원으로 승진해 신세계푸드의 곳간을 관리하게 됐다.

인맥

2007년부터 16년 넘게 신세계푸드에 몸담고 있는 인물로, 현재 임원들 중에서 근속연수가 긴 편이다. 전임 CFO 김철수 전무와 오랫동안 손발을 맞췄다. 신세계건설에서만 15년을 근무하고 2016년 신세계푸드로 자리를 옮긴 김 전무가 유통사업에 적응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성웅 상무보가 CFO로 부임한 2023년 말은 신세계그룹이 계열사 대표이사의 40%를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 개편에 나선 시기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기조로 그룹 전체에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철저한 신상필벌 기조에 따라 인사가 이뤄졌고, 신세계푸드는 7년 만에 CFO를 교체했다. 신세계푸드의 연결 매출액은 2020년 1조2403억원에서 2021년, 2022년 각각 1조3329억원, 1조4113억원으로 증가했다. HMR, 외식, 급식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외형 확장에 성공했으나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차로 원재료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며 수익성은 악화됐다. 신세계푸드는 김 상무 부임과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해 CFO의 업무 범위를 축소했다. 지원담당을 지원본부로 승격시키고 재무를 넘어 인사, 기획, 신사업까지 넓힌지 1년 만에 다시 지원본부를 없앴다. 본업인 재무, 특히 수익성 관리에 집중하게 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2023년 3분기 누적 신세계푸드의 매출액은 1조1123억원,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8%, 21.4% 증가했다. 전반적인 원가 부담 완화와 가격인상, 비효율 사업장 철수 등 수익성 개선 작업의 결과로 풀이된다. 3분기말 연결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은 718억원으로 전년대비 27배 이상 향상됐다. 향후 과제로는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투자가 꼽힌다. 식물성 대체육을 신성장동력으로 밀고 있는 신세계푸드는 2023년 9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했다. 미국 자회사 ‘Better Foods’는 조직과 인력 세팅 작업을 진행 중인 단계로 향후 추가로 자금을 투입해 외형 확장에 나설 것으로 풀이된다.

조달

신세계푸드의 주요 조달원은 회사채다. 2021년 1월 발행한 1000억원 규모 3년 만기 공모채와 2023년 1월 발행한 500억원 규모 1년 6개월 만기 공모채의 만기가 2024년 1월과 7월 각각 도래한다. 김 CFO의 취임 후 첫 과제는 이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이 될 전망이다. 신세계푸드의 2023년 9월말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3882억원이다. 금융기관 단기차입금이 445억원, 사채 1500억원, 리스부채가 1940억원 규모다. 2020년 평택 물류센터 임대 관련 리스부채 계상으로 차입금이 급증한 바 있다. 부채비율은 188.1%로 낮지 않은 수준이나 단기차입금 의존도는 25.7%로 양호하다. [2024.01.26] 신세계푸드는 95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2년물 400억원, 3년물 300억원 등 총 700억원 모집을 위해 진행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이 흥행하면서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특히 3년물 가산 금리는 -29bp로 신세계푸드가 제시한 금리밴드 하단 30bp에 가까운 수준에서 결정됐다. 연초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에도 불구하고 A급 회사채 시장의 견조함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달한 자금은 전액 2021년 1월 발행한 공모사채 1000억원(이자율 1.57%)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사내위상

신세계푸드는 재무수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기조를 유지 중이다. 전임 김철수 전무도 7년간 이사회에 참여했던 점을 감안할 때 향후 김 CFO도 등기임원으로 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도 인사로 임원 명단에 들게 된 김 CFO는 상무보로 전무였던 김철수 전 CFO보다 직급이 다소 낮아졌다. 이를 고려해 CFO 직속 조직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원담당 조직을 맡으며 재무팀, 기획팀, 관리팀 등을 이끈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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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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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165,000
현직자 2024-01-26 신세계푸드 4-1 65,000 2026-01-26 A+ 4.313%
2024-01-26 신세계푸드 4-2 30,000 2027-01-26 A+ 4.338%
2024-07-25 신세계푸드 5-1 30,000 2026-07-24 A+ 3.533%
2024-07-25 신세계푸드 5-2 40,000 2027-07-23 A+ 3.615%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