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손승현

  • 작성 : 2023년 10월 04일
  • 업데이트 : 2024년 01월 04일
  • 출생
    • 1973년 07월
  • 학력
    여수고
    건국대 경영학
    서강대 경영학 석사
  • 약력
    2015년 06월  코리아세븐 재무팀 팀장(수석)
    2018년 05월  코리아세븐 점포회계팀 팀장(수석)
    2020년 04월  코리아세븐 재무팀 팀장(수석)
    2021년 12월  코리아세븐 재무부문 부문장(상무보)

프로필수정


원문 수정 내용 추가

이력

손승현 상무보는 1973년생으로 여수고등학교를 졸업, 건국대학교 경영학과에 들어간 뒤 2000년에 졸업했다. 졸업 후 바로 코리아세븐에 입사해 20년 넘게 근무해왔다. 재무팀장을 달기 전후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대학원을 다니며 2016년 2월 석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2015년 6월 코리아세븐 재무팀장, 2018년 5월 코리아세븐 점포회계팀장, 2020년 4월 코리아세븐 재무팀장 등을 역임하며 최고재무책임자(CFO) 재무부문 산하의 팀을 두루 거쳤다. 오랜 기간 재무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만큼 2021년 12월 코리아세븐 재무부문장 겸 금융서비스부문장을 맡으면서 상무보로 승진했다. 이때부터 코리아세븐의 CFO 역할을 맡기 시작했다. [2023.12.06] 지난 2년 동안 재무부문장으로 일했던 손승현 상무보가 연말 임원 인사 뒤 자리에서 물러났다. 손 전 부문장은 롯데그룹 계열사로 이동하지 않고 퇴임했다. 후임은 롯데지주 출신 강병훈 상무(보)다. 강 상무는 1975년생으로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과 회계학을 전공했다. 이후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롯데중국HQ 재무기획팀장, 19년부터 지난해까지 롯데지주 재무혁신실 재무1팀에서 근무했다. 2024년 정기 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하면서 계열사 요직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인맥

2021년 12월 코리아세븐 CFO 자리에 오른 손승현 재무부문장은 점포회계를 포함한 재무 영역에서 대부분의 경력을 쌓았다. 동시에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대학원을 다녔는데 이 부분에서 코리아세븐 사외이사인 김주영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장 및 경영전문대학원장과도 연이 이뤄졌다. 롯데그룹 전체로 보면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과도 인맥이 연결된다. 1960년생인 이 부회장이 손 상무보다 먼저 졸업하긴 했지만 둘 다 건국대 경영학과 동문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손승현 재무부문장이 CFO로 선임될 당시인 2021년 말 코리아세븐은 코로나19 여파로 실적 저하에 빠져있었다.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 4조205억원이던 매출액은 2020년 4조684억원, 2021년 4조2779억원 등으로 늘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19년 456억원에서 2020년 -8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1년 16억원으로 다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코로나19 전에 비해선 30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매출액은 증가세였지만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셈이었다. 이 같이 실적 저하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차입 부담도 커졌다. CFO 선임 시기 직전인 2021년 9월 말 기준 코리아세븐의 부채는 1조5902억원으로 전년도 말에 비해 2000억원 넘게 늘었다. 유동성장기부채는 1199억원, 사채는 3050억원씩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당시 누적 금융비용만 180억원을 상회해 전년 동기 대비 20억원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었다. CFO 부임 이후 손 부문장은 재무지표 개선과 자금조달 등 과제를 안게 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 303%였던 부채비율은 2020년 말 351.5%, 2021년 말 397.8% 등으로 치솟았으나 손 부문장 부임 이후 차입금 관리를 하면서 2022년 말 245.2%로 완화됐다. 다만 또 다른 복병이 생겼다. 2022년 4월 한국미니스톱(롯데씨브이에스711) 인수가 맞물리면서 인적·물적 통합(PMI) 추진 이슈가 엮인 것이다. 미니스톱 PMI 비용과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전략 투자 확대 등으로 재무 지표가 나빠지게 됐다. 특히 미니스톱 인수 이후 영업실적 저하 폭이 확대되면서 한국신용평가는 코리아세븐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강등하고 한국기업평가는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등급 전망을 변경했다. 신용등급이 자금 조달 시장에서 중요한 변수가 되는 만큼 손 부문장이 관리해야 될 과제도 많아진 것이다.

조달

손승현 재무부문장은 2021년 말 CFO로 부임한 뒤 반 년도 안돼서 한국미니스톱 인수 이슈를 마주하게 됐다. 인수 비용과 영업실적 저하 폭 확대로 재무적 충격이 큰 만큼 2022년 4월 인수 당시 롯데지주 등으로부터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대금을 받아 자금부담을 일시 해소했는데도 역부족이었다. 현금창출력이 약해진 데다 한국미니스톱 등 피인수사 보유 차입금이 연결로 편입되고 3520억원의 리스부채가 인식된 영향이 컸다. 2018년 말 연결기준 656억원이던 순차입금은 2023년 3월 말 8902억원까지 확대됐다. 이에 손 부문장은 2024년 말까지 차입금을 현재의 80% 이하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코리아세븐의 3월 말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1조1576억원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단기차입금 3300억원, 유동성장기부채 2970억원, 사채 2989억원, 장기차입금 등이 2317억원이다. 이밖에 손 부문장은 회사채, 기업어음, 은행대출 등 조달을 통해 창구를 다양화하면서 시장 불안정에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사내위상

손승현 재무부문장은 최경호 대표이사, 이우식 상무(운영본부 총괄), 김영혁 상무(상품본부 총괄) 등과 함께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전 CFO였던 박찬서 전 재무부문장 상무도 근무 당시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한 만큼 그 자리를 물려받은 셈이다. 여기에 2023년 3월 말부터 한국미니스톱 사내이사로도 등재됐다. 2023년 말까지 미니스톱 점포 100% 전환을 목표로 세운 만큼 양사 통합 과정에서 비용 등을 효율화 하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미니스톱 이사회에는 손 부문장 외에도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와 이우식 상무가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손 부문장의 연봉은 5억원 미만으로 사업보고서 의무 기재 사항이 아니다. [2023.12.06] 롯데그룹은 2024년 정기임원인사에서 김홍철 롯데 유통군 HQ인사혁신본부장(전무)을 코리아세븐 신임 대표에 내정했다.

특이사항

데이터가 없습니다.

관련기사

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데이터가 없습니다.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60,000
전임자 2021-09-17 코리아세븐 18-2 10,000 2026-09-17 A+ 3.192%
현직자 2024-11-08 코리아세븐 30-1 30,000 2026-05-08 A 4.220%
2024-11-08 코리아세븐 30-2 20,000 2026-11-06 A 4.327%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