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김명균

  • 작성 : 2023년 07월 02일
  • 업데이트 : 2023년 12월 26일
  • 출생
    • 1969년 06월
  • 학력
    연세대 경영학
  • 약력
    2006년 01월  가온전선 
    2008년 03월  가온전선 회계팀 (팀장)
    2015년 01월  가온전선 재경부문 부문장 CFO(팀장)
    2016년 11월  가온전선 재경부문 부문장 CFO(이사)
    2019년 11월  가온전선 재경부문 부문장 CFO(상무)
    2021년 11월  가온전선 재경구매본부 본부장 CFO/CPO(상무)
    [현]2023년 11월  가온전선 재경부문 부문장 CFO(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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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명균 가온전선 재경부문장 CFO 전무는 1969년 6월 출생이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2006년 가온전선에 입사해 20년 가까이 근무하고 있다. 김 CFO는 가온전선 입사 이후 재무 관련 업무에서 전문성을 쌓은 재무 스페셜리스트다. 2008년 회계팀장으로 선임돼 2014년까지 역임했다. 2015년 가온전선 재경부문장 CFO로 처음 선임됐다. 이듬해인 2016년 11월 이사로 선임되면서 처음 임원 자리에 올랐다. 재무적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11월에는 재경부문장 상무에 선임됐다. 2021년 11월부터는 조직개편으로 재경부문과 구매부문을 모두 책임지게 됐으며 CFO와 CPO를 동시에 역임하게 됐다. CFO가 CPO를 겸임한 이유는 전기동(구리)과 알루미늄 등 전선 주원료의 구매가격 변동이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재무적 역량으로 원료가격 변동성을 낮출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2023.11.21] 김명균 CFO는 2024년 LS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재경부문장 CFO)로 승진했다.

인맥

가온전선은 모기업은 LS전선 출신 인물과 가온전선 공채 출신 인물로 대부분 임원진이 구성돼있다. 김 CFO도 가온전선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한 만큼 LS전선과 가온전선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임원들과의 네트워크가 탄탄하다. LS전선 원클럽맨으로 대표이사에 까지 올랐고 2023년 3월 가온전선 대표이사로 부임한 정현 대표이사 부사장과도 장기간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정현 부사장은 대표이사 선임 이전 가온전선 경영지원본부장으로 활약했다. 이외에도 정병관 통신사업본부장 상무, 박영묵 전력사업본부장 상무 등 주요임원진도 모두 10년 이상 김 CFO와 함께 근무했다. 가온전선 내부에서는 학맥이 탄탄한 편은 아니다. 다만 정현 대표이사 부사장이 연세대 수학과 졸업으로 김 CFO와 연세대 동문이다. 가온전선 임원진의 출신대학 구성은 편중돼있지 않고 다양하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 CFO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원자재(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재무건전성 악화를 해결하는 것이 꼽힌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018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이 0.6%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2021년 11월부터 CFO가 CPO를 겸임하도록 한 것도 원자재 가격변동 리스크를 상쇄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또 다른 해결방법 중 하나가 전선업 덩치를 키우는 것이었다. 2020년 3월 통신케이블을 제조하는 자회사 이지전선을 42억원을 들여 설립했다. 2020년 6월에는 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각종 전선과 케이블의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는 디케이씨 지분 100%를 29억원에 인수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다. 2017년말 연결 기준 107.2%였던 부채비율은 2022년말 148.2%로 상승했다. 차입 부담으로 이어지면서 차입금의존도도 2017년말 19.8%에서 2022년말 23.9%로 상승했다. 이는 2022년 10월 가온전선이 234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원인이 됐다. 차입금이 지속 확대된다면 금융비용 확대로 이어져 재무안정성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었다. 비록 차입 부담이 늘었지만 그동안 재무적 성과가 미미했던 것은 아니다. 가장 큰 성과로는 수익성 개선이 꼽힌다. 2022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2.0%까지 상승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된 가운데에도 전선업 덩치를 키우는 재무적 판단이 유효했다.

조달

김 CFO는 장기자금 중심으로 차입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2022년말 별도 기준으로 가온전선의 유산스(Usance)와 기업어음(CP)을 포함한 단기차입금은 129억원이며 국내 시중은행으로부터 조달한 외화차입금 중심의 장기차입금(유동성, 비유동성 포함)이 956억원이다. 특히 3년 만기 공모 회사채를 발행해 안정적인 차환구조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5년 2월 2.70%의 이자율로 300억원 규모 3년 만기 공모채를 발행했다. 해당 공모채의 만기가 도래하자 2018년 2월 200억원 규모 3년 만기 공모채를 발행했다. 이자율은 3.05%로 다소 높았기 때문에 발행금액이 다소 줄었다. 해당 공모채 만기였던 2021년 2월 300억원 규모 3년 만기 공모채를 발행했다. 이자율은 1.80%로 앞선 발행분보다 낮게 책정돼 발행규모가 다시 늘었다. 2022년 10월에는 김 CFO가 가온전선 CFO로 선임된 이후 처음으로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충했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증자총액은 234억원이었다. 모기업인 LS전선이 234억원 중 115억원을 책임졌다. 유상증자 자금 전액은 채무상환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됐다. 가온전선은 2022년 10월 17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이유로 "2020년 하반기 이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 및 전선 수요 증가로 인해 원자재(전기동) 가격이 지속 상승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온전선의 운전자본 부담이 확대됐다"며 "이에 따라 가온전선의 차입금의존도 및 부채비율이 지속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2023.12.21] 가온전선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37억원을 조달했다. 조달한 자금을 전액 채무 상환에 사용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최대주주인 LS전선의 지분율은 종전 48.34%에서 48.75%로 증가한다.

사내위상

김 CFO는 가온전선의 사내이사다. 가온전선 사내이사로는 2018년 3월 선임됐다. 가온전선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김 CFO의 사내이사 선임 이유로 "가온전선 CFO를 역임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미래가치 증대 및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해왔다"며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가치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히고 있다. 가온전선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돼있다. 사내이사에는 정현 대표이사 부사장과 김 CFO가 올라있어 CEO와 CFO가 사내이사를 담당하는 구조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모기업인 LS전선 재경구매본부장 CFO/CPO인 이상호 전무가 올라있다. 가온전선은 모기업인 LS전선의 조직체계를 따라 2021년부터 CFO가 CPO를 겸임하고 있다. 전기동(구리)과 알루미늄 등 주원료의 구매가격 변동이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전선업 특성상 재무적 역량을 동원해 원료가격 변동성을 낮출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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