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김민규

  •  
  • 작성 : 2023년 07월 06일
  • 출생
    • 1972년 12월 (서울특별시)
  • 학력
    1991년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 약력
    1999년  부광약품 재무팀 사원
    2006년  부광약품 회계팀 담당
    2009년  부광약품 회계팀 부팀장
    2012년  부광약품 회계팀 부장
    2016년  부광약품 재무전략팀 이사
    [현]2020년  부광약품 전략기획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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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민규 상무는 부광약품에서만 20년 넘게 근무한 인물이다.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부광약품에 입사했다. 부광약품 재무팀에서 시작해 줄곧 재무 회계 업무를 담당했다. 2009년 회계팀 부팀장, 2012년 회계팀 부장을 거쳐 2016년 재무전략팀 이사로 승진했다. 부광약품 임원으로 승진한 이후엔 부광메디카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감사직을 겸직했다. 2020년 전략기획부 상무로 승진했다. 전체 임원 가운데 유희원 대표와 권순일 상무와 더불어 20년 이상 부광약품에 근속한 인물이다. 여타 제약사와 마찬가지로 재무를 총괄하지만 공식적으로 CFO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다만 근속 기간이 20년이 넘고 오너2세 김상훈 사장을 직접 보필하기도 했다. 이는 김 상무가 부광약품과 부광약품 계열사 재무 전반을 살피는 인물로 자리잡은 배경으로 꼽힌다.

인맥

오너 2세인 김상훈 사장이 대표직에 올라 2012년 경영 전면에 나서기까지 같은 부서에서 근무를 했다. 이 과정에서 김 사장의 신임을 얻었고 김 상무가 계열사 감사를 겸직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부광약품은 제약사에서 자주 목격되는 2인 창업주 체제다.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 계열과 고 김성률 부광약품 명예회장 계열 양측의 소구를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광약품 내부에서 줄곧 성장한 인물인 만큼 복잡한 이해관계 안에서도 두루 신뢰를 얻은 것으로 확인된다. 부광약품은 조직 구조를 슬림하게 유지해왔는데, 이는 김 상무가 20년 넘도록 본인의 전문 역량을 살려 재무와 회계 업무를 담당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꼽힌다. 무난한 성격의 인물로 알려졌으며 임원 승진 후 재무전략팀과 전략기획부를 도맡는 과정에서 직원들 이탈이 있었다. 다만 김 상무의 개인 성향 문제보다는 승계 문제에서 필연적으로 변화해야 했던 부광약품 자체적인 이슈와 관련이 있었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 상무가 재무전략팀 이사로 승진할 당시 부광약품은 오너 2세로의 거버넌스 변화를 앞두고 있었다. 김상훈 사장이 3세 경영 승계 과정에서 '정도'를 강조하고 증여세를 투명하고 성실하게 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는데 이 과정의 전반을 김 상무가 살핀 것으로 확인된다. 김 상무가 부광약품 재무임원으로 승진한 후 단행한 가장 큰 성과는 2018년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했던 부광악품 및 오너 일가가 보유한 안트로젠 지분 매각으로 꼽힌다. 부광약품 상무였던 이성구씨가 지난 2000년 안트로젠을 설립할 당시 부광약품과 부광약품 오너 2세인 김상훈 사장도 설립 자본금에 투자했다. 부광약품은 2020년까지 안트로젠 주식 160만171주를 모두 처분해 약 968억원을 확보했다. 총 투자금액 대비 20배의 차익을 남겼다. 오너 일가 역시 안트로젠 투자로 벌어들인 돈만 400억원에 달한다. 이밖에 2018년 보유중이던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의 한국·일본·유럽 판권을 에이치엘비에 넘기고 4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자산 매각을 통해 회사 유동성 확보에 주력했다.

조달

김 상무 부임 이후 별도의 사채 발행이나 차입 이력이 없다. 이는 부광약품이 설립 후 줄곧 무차입 경영 기조를 이어온 것과 관련이 있다. 이같은 조달 성향은 2022년 최대주주가 OCI로 바뀐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분기 말 기준 부광약품의 장·단기차입금은 내역은 '0'인 것을 통해도 이를 미뤄 알 수 있다. 이밖에 채무증권, 전환사채 및 기업어음증권, 회사채 발행 이력도 전무하다.

사내위상

김 상무와 더불어 20년 이상 부광약품에 근속하며 두터운 친분이 있는 권순일 인사담당 상무는 부광메디카 대표로 갔다. 김 상무 역시 주요 계열사 감사직을 겸직하고 있다. 이 점을 통해 김 상무를 포함한 장기 근속 임원들에 대한 두터운 내부 신임을 확인할 수 있다. 부광약품은 창업주 일가 양측의 의견을 두루 살피고 반영할 수 있는 내부 인물을 중용하는 특성이 있다. 김 상무 역시 내부에서 성장하면서 양측 창업주 모두에게서 신뢰를 얻은 인물이다.

특이사항

2022년 최대주주가 기존 창업주 김동연 회장에서 OCI로 변경됐다. 부광약품 오너 2세인 김상훈 사장과 OCI 이우현 회장의 친분으로 이뤄진 M&A인데, OCI 측에선 부광약품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에 내부 임원 변동도 최소화됐고 김 상무 또한 재무총괄 업무를 계속 수행하게 됐다. 국내 제약사 전략기획 담당 인사들의 모임인 '약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약기회 회원 가운데서도 근속 연수가 오래된 인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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