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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철

  • 작성 : 2023년 07월 05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5일
  • 출생
    • 1968년 03월
  • 학력
    미시간 주립대 금융
  • 약력
    1992년 05월  한국씨티은행 
    2000년 01월  삼성전자 북미법인 Finance 
    2010년 11월  두산 CFO그룹 CFO(상무)
    2016년 01월  한양 경영지원본부 CFO(상무)
    2017년 12월  대림 재경실 CFO(상무)
    [현]2019년 09월  한독 재무관리실 CFO(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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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이현철 전무는 1968년 3월 생이다. 한독에 입사한 건 2019년 9월로 약 4년 됐다. 미시간대학교에서 파이낸스(Finace)를 전공했다는 것 외에는 시장에 알려진 바가 없다. 그는 한국시티뱅크를 거친 후 20여년간 재무부서에서만 경력을 쌓은 재무통이다. 2000년 삼성전자로 옮긴 후 북미법인의 금융 담당으로 활약하다가 2010년 두산으로 적을 옮겼다. 그리고 2016년 ㈜한양 경영지원본부 상무로 이동했지만 1년만에 대림산업 재경상무로 자리를 또 옮겼다. 그러다 2년만인 2019년 9월 한독 CFO로 영입 돼 3년여간 직을 유지하고 있다. 전무급으로 영입된 이후 직급에 변동이 없다.

인맥

한독은 임원의 경우 공채출신보다는 경력직이 많은 회사다. 외부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을 취한다. 한독에 어떻게 영입됐는 지는 드러난 바는 없다. 오너일가 및 대표이사 그리고 일부 임원을 제외하고는 거의 외부 인력들이다. 이 전무는 한독이 막 투자와 차입을 차입과 투자를 늘려나가던 시점에 영입됐다. 특히 이전 CFO가 입사한 지 불과 1년만에 퇴사하면서 그 공백을 메웠다는 점에 주목된다. 인사담당이던 백진기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시점과 맞물린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백 대표가 이 전무의 영입을 이끌었고 '대표이사-CFO'로 합을 맞추게 된 셈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이 전무가 CFO로 부임한 상황은 경영의 구심점이 막 흔들리던 상황에서다. 10년간 대표이사를 맡던 김철준 사장이 물러나고 최초 여성 CEO인 조정열 사장이 부임하면서 리더십이 바뀌던 찰라였다. 조 사장 역시 1년여만에 사임하면서 또 한번의 변화가 불던 상황이었다. 조 사장이 물러나면서 인사헤드인 백진기 당시 부사장이 대표이사가 됐고 그가 뽑은 CFO 이 전무와 합을 맞추게 됐다. 리더십의 변화 뿐 아니라 한독의 재무상황도 전환점에 있었다. 투자가 늘어나면서 차입이 커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2018년 1600억원이었던 총차입금은 2019년 2150억원으로 불었다. 1000억원대에서 관리되던 차입이 확대되는 기로에서 이 전무가 영입된 셈이다. 특히 단기차입 비중이 약 절반수준으로 상당히 컸지만 이 전무가 CFO로 부임한 이후 단기차입금을 줄여나갔다. 대신 은행차입이나 시장성 조달을 활용했다. 여전히 한독의 부채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 전무가 부임할 당시 100%였던 부채비율은 현재 123%에 달한다. 다만 단기차입금의존도는 16%에서 12%로 줄었다.

조달

이 전무가 부임한 후 한독은 총 4차례에 걸쳐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단기차입을 끌어쓰는 것보다 사모사채를 발행하는 편이 더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3월 말 기준 총 차입금 2964억원 중 단기차입금은 768억원이다. 장기차입금이 대부분인 1345억원이다. 이 전무가 부임한 후 거의 매년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현재 만기가 남아있는 사채를 보면 2020년 7월 150억원, 2021년 6월 500억원, 2023년 6월 140억원 등이다. 올해부터 매년 각각 만기가 돌아온다. 올해 단 140억원만 발행한 것으로 보아 차환발행 규모를 줄이면서 차입금을 낮추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 은행차입이나 시장성 조달은 없다.

사내위상

이 전무는 미등기임원이다. 한독은 오너인 김영진 회장 그리고 백진기 대표를 비롯해 법무실을 총괄하는 김영 전무, 그리고 김 회장의 아들 김동한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있다. 특히 김 상무는 직급이 '상무'에 불과하지만 경영수업을 받는 차원에서 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여 중이다. 경영조정실 담당으로 신사업 및 전략기획 등을 담당한다. 이 전무는 미등기임원으로 임기는 3년으로 설정 돼 있다. 3년에 한번씩 계약이 연장되는 형태로 2022년 재연임하면서 임기만료가 2025년 9월로 설정 돼 있다. 등기임원은 아니지만 이 전무는 2020년 스톡옵션 3000주를 받았다. 행사기간은 2025년 5월부터 2030년 5월까지다. 행사가는 2만4100원이다. 한독의 계열사 가운데 이노큐브와 엔비포스텍의 경영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노큐브에서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엔비포스텍에선 대표이사로 자리하고 있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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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2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19.12.05 여의도 신영증권빌딩 11층 기관투자자 국내 투자자의 이해 증진 및 투자활동 촉진 신영 2019 상반기 Corporate Day 참석 신영증권 한독의 오픈 이노베이션 성장 전략
2019.11.27 여의도 NH투자증권 16층 기관투자자 국내 투자자의 이해 증진 및 투자활동 촉진 NH Corporate Day NH투자증권 한독의 오픈 이노베이션 성장 전략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