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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열

  • 작성 : 2023년 06월 28일
  • 업데이트 : 2023년 11월 01일
  • 출생
    • 1977년 02월 (서울특별시)
  • 학력
    경기대 관광경영학 석사
  • 약력
    2002년  크루즈인터내셔널 (대리)
    2010년  모두투어 (과장)
    2014년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이사)
    2017년  모두투어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상무)
    2019년  모두투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상무)
    2021년  모두투어 총괄본부 본부장(전무)
    [현]2023년 10월  모두투어 CFO(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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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우준열 부사장은 1977년생으로 경기대에서 관광경영학(석사)을 전공했다. 2002년 모두투어 자회사인 글로벌 크루즈 선사의 한국 총판 크루즈인터내셔널 대리로 입사했다. 2010년에는 모두투어 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14년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모두투어리츠) 이사를 역임했다. 2016년에는 다시 모두투어로 옮겨 사내이사에 입성한 뒤 전략기획본부장(상무)을 맡았다. 2019년부터는 경영지원본부장으로 근무하다 2021년부터는 총괄본부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수행 중이다. [2023.10.25] 우준열 CFO는 2023년 10월 정기 조직개편을 통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우 부사장이 이끌던 기존 총괄본부를 폐지하는 대신 운영기획본부와 운영지원본부로 개편해 신임 임원인 이철용 이사와 최성민 이사를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각각 전략기획부와 재무관리부를 맡았던 인물이다. 우 부사장을 제외한 다른 임원들은 기존 직급이 그대로 유지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너 2세에게 힘을 싣기 위한 나홀로 승진 인사로 풀이된다.

인맥

우준열 부사장은 모두투어 창업주 우종웅 회장의 장남으로 승계 1순위 인물로 꼽힌다. 2002년 자회사 크루즈인터내셔널 대리로 입사한 이후 20여년째 부친을 도와 경영에 일조하고 있다. 크루즈 선사에서부터 리츠사, 모두투어를 두루두루 경험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우준열 부사장이 CFO로 선임된 2021년 당시 모두투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보릿고개와 같은 시간을 보내던 시기였다. 이전까지는 부채비율 100%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꾸려왔지만 코로나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은행 등 금융권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다보니 부채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코로나 첫 해인 2020년 말129.5%였던 부채비율은 2021년 말 153.9%으로 오른 뒤 2022년 말에는 203.9%까지 치솟았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자 모두투어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해 코로나 이전 대비 비용을 30~40%를 감축했다. 이어 비효율 자산을 매각해 현금을 마련했다. 2021년 자회사 자유투어를 매물로 내놓은 데 이어 자회사 모두투어리츠가 소유한 서울 중구 소재 스타즈호텔 명동 1호점을 처분해 430억원을 마련했다. 2022년에는 호텔업 자회사 '모두스테이'를 청산했다. 코로나 기간 하늘길이 막혀 사업을 제대로 영위하자 못해 적자가 누적된 탓이다. 100억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이어가기보다 청산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중장기적으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보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조달

모두투어가 외부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은 주로 금융권 차입이다. 총차입금은 2021년 말 1188억원에서 2022년 말 998억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1분기 말 기준 단기 차입금은 455억원으로 2022년 말 524억원 대비 13.2% 감소했다. 장기차입금 역시 2022년 말 465억원에서 2023년 1분기 말 405억원으로 13.0% 감소했다. 이외 공사모채 등 채무증권 발행 실적은 없다.

사내위상

우준열 부사장은 2017년 3월 전략기획본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우종웅 회장의 장남으로서 단순 재무, 회계업무만 맡는게 아니라 인사, 전략 등 경영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부동산 자회사 모두투어리츠에서 기타비상무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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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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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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