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총자산 7.5조 대비 아쉬운 이사회 구성
한국항공우주 이사회는 강구영 대표이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외이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회계 및 재무 전문가로 원윤희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김경자 전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이 자리하고 있고 나머지 세 명은 김광기 ESG 경제연구소장, 조진수 한국항공우주소년단 부총재, 김근태 전 국회의원...
2024-10-11 서은내 기자
한국항공우주 이사회의 강점은 '참여도'다. 한국항공우주의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대표이사 한 명과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돼 이사회 내에서 사내이사의 수가 작은 편에 속한다. 사외이사 5명 전원은 감사위원회, ESG위원회, 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세 개 소위원회에 모두 속해있다. 이들 사외이사...
2024-10-11 서은내 기자
한국항공우주는 국내 시가총액 50위권에 드는 곳으로 항공기를 생산하는 핵심 방위산업체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최대주주로 있어 공기업의 특성을 띤 회사로 여겨진다. 최근 매출성장률이나 영업이익성장률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사회 구성 및 운영방식이 국내 상위기업 수준에는 미치...
2024-10-11 서은내 기자
KAI, 2등급 상향 견인한 지배구조(G) 3단계 점프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기업별 ESG 등급에서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지속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해 온 기업들이 B+(양호) 등급 이상을 획득하고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B(보통) 등급 이하를 받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전자에 해당한다. 통합 등급 B+...
2023-11-03 강용규 기자
KAI, 국내·외 평가기관 동시 지적 취약점 '반부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이 국내와 해외에서 엇갈렸다. 그러나 약점으로 지적된 사안은 '반부패'로 같았다. KAI는 반부패 윤리경영의 강화를 ESG 경영의 최우선 이슈로 선정하고 이 분야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ESG기준원(KCGS...
2023-08-03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