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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앞둔 수소투자, 재무관리 이끄는 김형근 CFO
앞으로 길어야 3년. SK E&S가 수소사업 1위 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 남은 시간이다. SK E&S가 수소사업 계획을 처음 발표한 것은 2021년이었다. 당시 회사는 그룹 차원의 18조원 규모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연 28만톤(t)의 수소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첫 투자발표 이후 계획한 수소 생산능력을 확보하기까지 예상한 기간의 절반이 조금 넘는 시간을 이미 소요한 상황이다.반환점을 앞에 둔 SK E&S는 올들어 조직을 재정비했다. SK그룹내 대표적인 전략·재무통인 장동현 SK㈜ 부회장에게 SK E&S 이사회를 맡겼다. 재무라인에도 주목할만한 변화가 있었다. SK E&S는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김형근 전 SK㈜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부문장을 선임했다.김 CFO는 SK E&S의 사내이사를 맡아 경영상 의사결정에 ...
김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