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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용산 철도병원 개발 우리투자증권과 '맞손'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 철도병원 부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리투자증권과 손을 잡았다. 최근 만기가 도래한 브릿지론을 리파이낸싱하는 과정에서 금융주관사로 낙점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첫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관으로 풀이된다. 기존에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도 공동주관 형태로 잔류하면서 사업성이 여전히 우수함을 입증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디씨아이파크제1호 리츠는 최근 3000억원 규모 브릿지론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단행했다. 이 리츠는 용산 철도병원 부지 개발사업의 시행을 맡고 있다. 금융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을 통해 지난 8월 출범한 증권사다. 10년 만에 다시 등장한 우리금융그룹 소속 증권사가 주관한 리파이낸싱인 만큼 우리은행을 비롯한 계열사가 브릿지론 조달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출범...
이재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