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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 승진' 박지환 앞에 놓인 재무과제는
LG CNS의 곳간지기인 박지환 최고재무책임자(CFO·사진)가 승진했다. 박 CFO는 2019년 11월 인사를 통해 LG CNS의 재무담당자로 낙점됐고 2020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취임 후 총차입금 규모보다 현금성자산이 큰 순현금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올해 금리인상에 직면하면서 회사채 상환을 시작, 순현금 기조가 깨지는 등 재무관리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재 LG CNS는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IPO는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LG CNS는 주요 주주인 맥쿼리PE의 엑시트를 우선 순위로 둘 수 밖에 없기 때문에 IPO를 할 때 시장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무전략을 짜는 박 CFO의 어깨가 더욱 무거울 수 밖에 없다. ◇박지환, CFO로 이동 2년만에 전무 승...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