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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엘리트' 장민 CFO, 조달·투자·주주환원 과제
장민 전무는 지난해 연말 KT 본사에 복귀했다. 요직 등용문인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올랐다. 그만큼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CSO)을 거치며 보여준 실력과 공로를 인정받은 덕분이다. 탄탄한 입지를 지녔지만 CFO는 만만찮은 시험대다. KT는 AICT 기업으로 전환을 꾀하며 과도기에 들어섰다. 조달과 투자, 현금 관리 등 과제가 산적하다. 장 전무는 안정적인 조달로 KT 재무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AI 투자와 주주환원정책 간 현금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 ◇경영진 교체에도 본사 핵심 임원으로 진입, 케이뱅크 IPO 책무 여전 장 전무는 지난해 KT CFO 부임 직전까지 손자회사 케이뱅크에서 CSO이자 CFO로 활약했다. 이전에는 BC카드 경영기획총괄 등 금융 관련 계열사에서 주로 활약했다. 이번 KT 본사 복귀...
이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