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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전망과는 다른 주가, 헬스케어 지수 '최고치'
JP모간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국내 주식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다. 연말 경기 침체에 국내 정세 불안까지 겹쳐 장기간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점차 풀리는 모습이다. 국내 제약·바이오주의 주가를 반영하는 KRX헬스케어 지수가 행사 개막을 앞두고 약 2개월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발표에 참여하는 개별 기업들의 희비는 엇갈린 모습이다. 작년 JP모간 특수를 톡톡히 누렸던 셀트리온은 올해 아직까지 큰 주가 상승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브릿지바이오, 클래시스 등은 글로벌 무대 참여 호재가 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중이다. ◇9일 KRX헬스케어 지수 3898.82, 11월 11일 이후 가장 높아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 72개 제약·바이오 기업 종목들로 구성된 KRX헬스케어 지수는 올해 들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첫 ...
이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