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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 관리 총력 메리츠증권, 2900억 추가 자본확충력
메리츠증권이 자본확충을 위해 29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회사는 지난 9월 1400억원의 영구채를 찍은데 이어 3개월만에 추가 발행에 나섰다. 메리츠증권은 우발부채 비율 및 기업대출 등의 위험 익스포저가 늘어나면서 어느 때보다 자본확충이 필요해졌다. 회사는 이번 영구채 발행 배경을 '영업용순자본 차감액 보전을 위한 자본확충'이라고 명시하고 신종증권 발행 한도도 늘렸다. 향후 자기자본 부담을 줄이고 투자 여력을 확보하는 등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제고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3개월 만에 신종자본증권 2900억 추가 발행…올해만 6200억 자본확충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지난 15일 29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만기는 30년으로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되는 증권이다. 7년 뒤인 오는 2031년 ...
안윤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