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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헌근 자이에스앤디 본부장, 4년만에 친정 복귀
GS건설이 최근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하는 과정에 CFO 역시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4년 전 자회사 자이에스앤디(자이S&D)로 자리를 옮겨 CFO 업무를 담당했던 채헌근 상무를 다시 불러들여 곳간을 맡겼다. 채 상무는 10본부 체제로 재편된 GS건설의 재무본부장을 맡아 재무안정성 회복과 A급 신용등급을 방어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자이에스앤디 상장 주도한 '재무통' 17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달 인사이동과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신임 CFO로 채헌근 본부장을 낙점했다. 10여 년 넘게 GS건설의 CFO를 맡았던 김태진 부사장이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채 상무가 16일 자로 배턴을 이어받았다. 검단 사태 여파로 GS건설의 재무 안정성에 적신호가 켜진 만큼 새 CFO를 통해 재무 고삐를 다시 죄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채 본부장은...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