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1건 관련기사
'고심 끝' 결정한 회사채 조달시점 '7월'
DL이앤씨가 고심 끝에 공모 회사채 발행시기를 결정했다. DL이앤씨는 두 달여간 공석이었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최근 들어 선임한 만큼 당장 회사채를 발행하기보다는 일정을 다소 미뤄 7월에 발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일단 6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의 경우 보유 현금으로 상환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올 들어 유난히 변화가 컸다. 대표이사가 교체됐고 CFO 역시 신규 선임된만큼 당장 조달을 하는 것보다는 내부 파악을 한 뒤에 조달하겠다는 의중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금리여건이 보다 나아졌다고 판단될 때 시장에 등장하려는 판단으로 보인다. 건설업황에 대한 투심이 좋지 않다는 점도 고려했다. ◇ 최근 주관사단 만나 일정 확정, 지속적으로 증권사 네트워크 유지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오는 7월초 공모채 기관 수요예측을...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