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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약화' 현대트랜시스, 조달 우군들 '총동원'
현대트랜시스가 올해 두번째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AA급 우량한 신용등급 매력과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캡티브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앞세워 내달 중으로 수요예측에 나선다. 주목할 건 주관사단을 화려하게 꾸렸다는 점이다. 하나증권을 새로운 파트너사로 추가해 주관 인수 파트너사를 역대 최대 규모인 8곳으로 늘렸다.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잉여현금흐름(FCF) 마이너스가 지속되면서 조달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성 약화, 대규모 투자 리스크 부상 '주관사 역량 중요' 27일 IB업계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는 내달 중으로 총 2000억원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계획 중이다. 트랜치별로 2년물 4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400억원으로 나누는 방안이 유력하며 기관 수요에 따라 3000억원까지 증액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번 발행에선...
손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