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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구조 재편 나선 SK증권, 전통 IB 확대에 힘 실었다
SK증권의 CFO, 서영수 기획재무본부장(사진)이 부임한 지 약 1년이 흘렀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의 서 본부장은 금융 분야 전문성이 높아 '금융통'으로 불리웠다. 2023년 1월 SK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기획, 경영 관리, 그리고 재무 회계 등을 전담하고 있다. SK증권은 올해 목표로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실적 개선을 내세웠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직을 줄이고 전통 IB 조직에 힘을 싣는 식이다. 더벨이 서 본부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애널리스트에서 '플레이어'로…전방에 서다 서 본부장은 2023년 SK증권에서 직을 시작했다. 그전까지만 하더라도 오랜 기간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다. 신한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등에서 금융 섹터를 주로 담당해왔다. 특히 은행, 보험, 증권사, 금융지주 등 금융섹터부터 부동...
윤진현 기자
반휘권 전무 복귀 후 '모든 숫자' 향상된 솔루엠
올들어 솔루엠의 '모든 숫자'가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출과 이익은 늘어났고 재무구조는 안정화됐다. 현금창출력은 올라갔고 심지어 주가도 시장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숫자뿐만이 아니다. 멕시코 신(新)공장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인재 확충을 위한 신사옥도 매입했다. 회사 관계자들은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화를 이끈 기수 중 한명으로 단연 반휘권 경영지원실장(전무이사·사진)을 꼽는다. 반 전무는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사내이사로 재무와 기획을 넘어 경영 전반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멕시코서 직접 발품팔며 '신공장 부지 확보' 성과 지난해 11월 반 전무는 미국법인장에서 경영지원실장으로 이동했다. 1년 가까이 미국법인장으로 근무하며 그는 멕시코 신공장 부지를 찾는 데 집중했고 미국 국경과 인접한 티후아나 지역에 있는 약...
용인(경기)=양도웅 기자
'지속가능 성장' 고민하는 솔루엠, 성장 '2막' 열었다
올해 솔루엠이 성장의 2막을 열었다. 설립 당시만 해도 신사업으로 추진했던 전자가격표시기(ESL) 분야에서 빠르게 몸집을 불려나가면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솔루엠은 ESL 전세계 1위를 목표로 거래선을 확대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고 있다. 솔루엠은 기존 사업 외에도 2차 전지, 센서와 헬스케어 관련 사업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현재 짓고 있는 멕시코 신공장도 성장 일환이다. 솔루엠은 신사업을 진행할 때 그간 쌓아왔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모험은 하되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 삼성 의존도 90%대에서 50%대로 축소…ESL 성장으로 매출 2조 목전 더벨은 지난 20일 반휘권 경영지원실장(전무·CFO)을 만나 솔루엠의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들었다. 반 전무는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돈을 벌고, 유능...
용인(경기)=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