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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리테일 강화 중심에 선 김기동 전무
하나캐피탈이 '리테일영업그룹'을 신설하고 2인자 김기동 전무를 리더로 낙점했다. 경영기획본부장으로서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했던 김 전무가 새로 꾸려진 리테일영업그룹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이목이 쏠린다. 하나캐피탈의 리테일 강화 움직임은 그룹 전체의 경영 전략 방침과 맞닿아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현장 및 고객 중심의 영업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디지털그룹을 리테일그룹으로 통합해 덩치를 키웠다. 비금융 1위 계열사인 하나캐피탈이 그룹의 전략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리테일영업그룹' 신설…그룹 경영 전략과 시너지 모색 하나캐피탈은 최근 리테일영업그룹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구체적으로 △오토사업본부 △플랫폼사업본부 △개인금융사업본부 등 3개 본부를 묶어 리테일영업그룹이 만들어...
김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