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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위원회 설립…'위버스 앨범' 환경 경영 첫 걸음
하이브가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환경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지난달 이사회 의결을 통해 ESG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올해 하이브는 처음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발행했고 향후 지속가능보고서도 낼 것으로 보인다. 일단 하이브는 환경(E) 경영을 위해 '위버스 앨범(Weverse Albums)'의 제작을 넓힐 예정이다. 엔터업계에서 실물 앨범은 주 수입원 중 하나지만 음악을 디지털로 소비하는 현 상황을 고려했을 때 환경을 해치는 요인으로도 지적된다. 실물 대신 디지털 앨범 확대를 통해 탄소 절감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 전문가 영입 이어 ESG위원회 설치 완료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CEO)는 지난 2일 열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의사결정 과정에서 주주의 이익에 ...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