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1건 관련기사
재무역량 절실한 하나제약, 윤홍주 이사 '단독 승진'
하나제약이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인사는 최고재무책임자(CFO) 단 한명이었다. 수익성이 축소되고 차입금이 대폭 늘어난 상황이지만 그의 재무관리 역량에 신뢰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진제약 지분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CFO의 역량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점도 고려한 인사로 해석된다.하나제약은 정기인사를 통해 이달 1일자로 윤홍주 관리본부장을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보통 한해 두번의 정기인사를 단행하는데 올해 4월에는 상무와 이사 각각 두 명씩 네 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비교하면 하반기 승진 인사 폭은 상당히 작았던 셈이다.윤 상무는 동의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하나제약 관리부로 입사한 뒤 줄곧 회계 및 재무관련 업무를 했다. 이사로 승진한 건 2018년이지만 부장 시절부터 내부회계제도 책임자 역할을 담당해 왔다.하나제약이 2...
최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