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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라이온하트 대표, 카카오게임즈 투자 '1/4 토막'
김재영 라이온하트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에 지분 24.5%를 매각해 9700억원이 넘는 잭팟을 터뜨렸다. 그는 매각대금 중 3500억원을 출자 형태로 카카오게임즈에게 다시 태웠다. 이로 인해 카카오게임즈의 2대 주주, 개인투자자로는 최대주주가 됐다. 주당 6만5000원에 산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현재 1만6000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두 회사 간의 협업 강화란 목적은 달성했으나 투자성과는 4분의 1토막이 났다. 현재 시가로는 1000억원도 못 건진 상황이다. ◇라이온하트 지분 팔아 카카오게임즈 유증 참여, 지분교환 '혈맹'과 유사 카카오게임즈의 작년 3분기 말 주주구성을 보면 최대주주는 지분 40.8%를 쥔 카카오다. 그 뒤를 잇는 2대 주주가 6.52%를 보유한 김재영 라이온하트 대표다. 카카오게임즈의 5% 이상 주주들은 앞의 둘이 전부다. 김 대표 이외에도...
원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