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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표 KT 기술 경쟁력, 사업 리스크 대응력 키웠다
KT가 김영섭 대표 체제에서 기술 부문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IT부문 등을 통합해 기술혁신부문을 신설하고 외부 인사로 최고기술책임자(CRO)까지 데려왔다. 여기에 AI 등 향후 핵심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신규 AI조직과 별도 컨설팅 그룹까지 산하에 뒀다. 특히 대다수 자리를 영입으로 채우며 기존 통신 사업 체계와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외부 인사 영입은 법무와 윤리 등 경영관리 영역에서도 이어졌다. 전임 대표시절 논란이 됐던 ‘내부 카르텔’ 등 그룹 내 사법리스크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준법경영에 나서기 위함이다. 법무실장에 검사 출신 변호사이자 과거 윤석열 대통령과 특별검사를 지냈던 이용복 부사장을 선택한 것이 대표적이다. ◇’기술 전폭 지원’ 내건 김영섭호, CTO조직 신설·신규 AI랩 추가 이번 KT 내...
이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