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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CFO' FP&A팀, 성장·수익 동시에 잡는다
설립 11년차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의 재무 조직에는 유별난 구석이 있다. 조직 구성은 일반 회사와 다르지 않다. 다만 역할과 권한이 훨씬 넓은 편이다. 특히 자원 배분과 의사결정 지원을 담당하는 재무 계획·분석(FP&A)팀은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토스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손익 개선 작업을 수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재무 조직, 특히 FP&A팀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도 팀 차원에서 개발한 내부 지표(MTVi)를 통해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재무전략과 유저 데이터 분석 결합…'미니 CFO' 역할 수행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토스는 FP&A 팀 소속 매니저(Strategic Finance Manager)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토스 자체...
안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