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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택 대표, 모기업 IPO 추진 속 연임 가능성은
토스뱅크의 시작을 함께한 홍민택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홍 대표는 빠른 외형 성장을 이끌며 인터넷은행 후발주자였던 토스뱅크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설립 초기 목표 삼았던 중·저신용자 포용금융은 건정성 악화로 증가세가 멈췄다. IPO를 추진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홍 대표의 연임을 통해 토스뱅크의 경영안정화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토스뱅크가 출범 2년 만에 첫 흑자 실적을 낸 것도 긍정적인 신호다. ◇후발주자 토스뱅크 성공적 안착 성과…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감소 홍 대표는 토스뱅크의 시작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홍 대표는 2020년부터 토스혁신준비법인 총괄 책임자를 맡았고 2021년 9월 토스뱅크의 출범을 책임질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홍 대표의 최우선 과제는 인터넷은...
김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