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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둔화 속 재무 건전성 '흔들'
콜마비앤에이치와 코스맥스엔비티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축소, 경쟁 심화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동반 후퇴하고 있다. 시설 투자 및 해외법인 지원 등으로 차입 부담도 함께 가중되고 있으며 고금리 단기차입 위주로 차입 구조가 형성됐다. 이자 부담도 함께 커지는 상황 속 상황 속 양사 모두 재무구조를 안정화할 필요성에 당면했다. ◇차입금 '우상향' 추세, 현 규모 유지 계획 콜마비앤에이치의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19년 244억원에 불과했던 총차입금은 2023년 말 기준 2081억원으로 증가했다. 2024년 3분기말 기준으로는 2413억원까지 불어났다. 차입금 증가와 함께 차입 구조도 단기화되고 있다. 2019년까지는 유동성장기차입금을 포함한 단기차입금이 총차입금의 46% 수준에 불과했으나 2021년 66%로 처음 절반을 돌파했다. 올해 3분기 ...
김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