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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 제친 하나금융 '배당성향'…CET1 하락은 변수
4대 금융지주사 중 '배당 맛집'은 하나금융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의 배당성향이 매해 리딩뱅크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을 제친 것이다. 다만 하나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하락세는 향후 배당성향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한' 일회성 요인으로 일시 증가…알짜는 '하나' 지난해 하나금융의 연결 기준 현금 배당성향은 2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현금배당금총액은 9767억3800만원으로,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3조5523억9100만원이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로,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드린 이익을 주주들에게 얼만큼 나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같은 기간 KB금융과 신한금융은 각각 26%, 23.42%의 배당성향을 기록했다. 두 지주사의 현금배당금총액은 각각 1...
박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