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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 4파전, 트러스톤 웃고 한투 울고
밸류업 프로그램이 올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주주가치 테마 액티브 ETF들의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BNK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재작년 첫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작년 트러스톤자산운용, 최근 NH아문디자산운용까지 참전하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승기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잡았다. 반년만에 두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마이너스 수익률로 뒤쳐지는 모습이다. 대형주 중심 투자에 나선 트러스톤운용과 달리 한투운용은 탄력을 받기 어려운 중소형주에 집중하면서 아쉬운 성과를 냈다. ◇앞서가는 트러스톤, 코스피200 상승률 못따라간 ACE 정부가 올초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주주환원에 신경쓰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주주가치 액티브 ETF는 총 4종이다. BNK자산운용의 &lsq...
황원지 기자
같은 S&P500 투자…타임폴리오에 자존심 구긴 삼성운용
인플레이션 둔화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미국 증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상장지수펀드)들도 양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실제 지난해 일년동안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 지수는 24% 급등했다. 현재 4763포인트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S&P500은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곳들 중 시가총액 상위 500개로 구성된 대표 지수다. 이른 시일 미국 경제가 연착륙하면 역대 최고치를 거둘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올해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약 1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S&P500을 비교지수로 추종하는 액티브 ETF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와 타임폴리오자산운용 'TIMEFOLIO...
윤기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