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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기는 미래에셋, 합병 큰산 결국 '시점과 돈'
"아무 말도 못합니다" 셀트리온그룹의 합병 관련 설(設)에 대해 '함구령'이 떨어졌다. 그 누구도 관련 프로세스는 물론 향후 일정, 예측 등에 대해 발설하지 못한다. 표면적으로는 공시 문제이긴 하지만 주가, 결국 돈 문제로 귀결된다. 합병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선 존속 및 소멸법인의 주가가 높고 낮아야 하는 원칙이 분명하다. 파트너는 역시 셀트리온그룹의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미래에셋증권이 됐다. ◇"4개월이면 충분" 물리적으로는 가능, 위기의 순간엔 늘 '미래에셋' 셀트리온그룹은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삼고 상장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을 추진한다. 올해 3월 복귀를 의결한 정기주주총회에서 서정진 회장이 "4개월이면 충분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연내 합병 마무리를 목표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조회공시를 통해...
최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