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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돌아오고 신민철 나가고…오너·CFO '상반비'
서정진 명예회장의 복귀는 셀트리온의 전략 변경을 의미한다. 더이상 '관리'가 아닌 '전진' 전략으로 모드를 변경한다는 일종의 선언이다. 신성장동력을 위한 인수합병(M&A) 등 투자는 물론 신약개발, 상장 3사 합병 등 당면한 과제를 하나씩 처리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고려할 때 서정진 명예회장의 복귀와 함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게 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서 명예회장이 은퇴하며 CFO가 핵심 인사로 부상했지만 그의 복귀와 함께 자리를 내어준 상황이 됐다. 셀트리온에 있어 CFO는 '관리'와 같은 의미로 오너십과 '상반비' 관계인 셈이다.◇CFO 제외 모든 사내이사 재선임, 오너 은퇴하며 CFO 역할 부상셀트리온은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서 명예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기우성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혁재 경영지원부문장(전무)을 사내이사로 ...
최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