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1건 관련기사
포스코퓨처엠 현금창출 '비결', 에너지소재 '재고 감축'
포스코퓨처엠이 운전자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고자산 감축에 돌입했다. 그동안 양극재, 음극재 등 에너지소재 부문의 생산능력 투자로 재고자산이 증가세를 보였는데 지난해 이 흐름을 끊어내며 재고자산을 20% 이상 줄였다. 재고자산 감소에 따라 운전자본투자 항목이 마이너스(-)로 전환하며 영업 현금창출력도 되살아났다. 포스코퓨처엠은 증설 작업이 끝나지 않은 만큼 되살아난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필요한 투자를 적기에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과잉재고 감축 작업도 지속해서 병행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순영업활동현금흐름(NCF)을 플러스(+)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배터리 소재의 확장기였던 2022~2023년 NCF가 마이너스(-)를 나타내며 사업에서 현금을 창출하지 못하다 지난해 5835억원의 NCF를 기록했다. 지난해 NCF를 플러스로 전환...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