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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도 변하지 않은 건… '오너 중심' 이사회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국내 여행업계 2,3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여행사다. 모두투어는 1989년 국내 최초로 B2B를 대상으로 하는 홀세일 여행사(도매 여행사)로 설립된 국일여행사가 전신이다. 코스닥 시장에는 2005년 상장했다. 노랑풍선은 2001년 고재경 회장과 최명일 회장이 설립한 출발드림투어가 모태다. 코스닥시장에는 2019년 1월 상장했다. 업계 1위인 하나투어는 이미 수년 전 경영권을 사모투자펀드(PEF)에 넘겼다. 하지만 모두투어와 노랑풍선은 창업주이자 오너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여전히 경영권을 쥐고 있다. 이 같은 창업주 중심 경영은 이사회 구성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모두투어와 노랑풍선 모두 창업주이자 오너 중심의 이사회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 체제 지속, 장남 우준열 부사장도 이사회 참여 모두투어 이사회는...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