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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강조한 인프라 투자 전략, MKOF 6호도 흥행할까
맥쿼리자산운용(Macquarie Korea Asset Management, 이하 MKAM)은 20여년 동안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투자를 성공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러한 성과는 대표 PEF인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펀드(이하 MKOF) 시리즈가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결성됐기에 가능했다. MKOF를 운용하는 MKAM 내 PEF 투자본부(이하 맥쿼리PE)는 안정적 배당이 가능한 인프라·에너지를 테마로 정하고 속도에 방점을 둔 투자 전략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위험도가 낮은 투자처를 찾는 주요 기관투자자(LP)의 선택을 장기간 받아온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맥쿼리PE의 전략은 현재 펀딩이 진행 중인 MKOF 6호에도 그대로 적용될 전망이다. 최근 대규모 투자금 회수(엑시트) 성과가 추가된 만큼 연말 주요 LP 출자사업에서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 ...
감병근 기자
'투자 김용환·펀딩 신중섭' 흔들림 없는 투톱 존재감
맥쿼리자산운용(Macquarie Korea Asset Management, 이하 MKAM)은 글로벌 맥쿼리그룹 내에서 사모투자펀드(PEF) 투자를 가장 성공적으로 확대한 조직으로 평가된다. 대표 PEF인 맥쿼리코리아오포튜니티펀드(이하 MKOF)는 2005년 첫 결성 이후 최근 6호 조성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MKAM 내 PEF 투자본부(이하 맥쿼리PE)와 글로벌 맥쿼리자산운용 클라이언트솔루션그룹(Client Solutions Group, 이하 CSG) 핵심인력의 역량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각 부문을 이끄는 김용환 MKAM 대표와 신중섭 CSG 동북아대표가 투자와 펀딩 분야의 ‘키맨’으로 꼽힌다. 두 사람은 동시에 글로벌 맥쿼리그룹 최고위 직급인 시니어 매니징디렉터(MD)로 승진하기도 했다. ◇김용환 대표 휘하 이수진 전무·김...
20년 광폭 투자행보, 글로벌 맥쿼리 유일 PE 중점 조직으로 '성장'
맥쿼리그룹은 국내에 진출한 해외 투자은행(IB)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 활동을 펼치는 곳으로 손꼽힌다. 세계 최대의 인프라 투자 금융그룹답게 국내에서도 맥쿼리자산운용(Macquarie Korea Asset Management, 이하 MKAM)을 중심으로 에너지·인프라 관련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맥쿼리그룹의 국내 투자 특징은 사모투자펀드(PEF) 활용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국내 PEF 투자는 조직 통합을 거쳐 MKAM 내 PEF 투자본부(이하 맥쿼리PE)가 주도하고 있다. 맥쿼리PE를 활용한 높은 PEF 투자 비중으로 인해 MKAM은 글로벌 맥쿼리그룹 내에서 사실상 유일한 PEF 투자 중점 조직으로도 평가된다. 지난 20여년간 굵직한 투자 성과를 토대로 확고한 존재감을 입증했기 때문에 가능한 행보로 풀이된다. ◇통합 거쳐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