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1건 관련기사
롯데바이오로직스, 현금흐름 개선에도 그룹 지원은 '필수'
롯데그룹을 둘러싼 위기설에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메가 플랜트 조성에도 관심이 몰린다. 자체 현금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그룹 지원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인수 이후 매출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1분기 마이너스였던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플러스로 개선됐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물론 아직 100억원 미만으로 규모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있다.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투자는 불가피하다. 현재의 자체 여력으로 4조원대 규모의 송도 바이오캠퍼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차입금 확대 여력은 남아 있지만 이자 상환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 2공장 건립을 유증 및 차입금으로 마무리한 후 IPO 등을 통한 추가 자금 조달 방안 등을 고려 중이다. ◇시러큐스 공장 감가상각 비용으로 순손실 발생…현금흐름은 38억 순증 ...
이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