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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재무수장' 곽상훈 상무보, 보수적 차입 전략에 방점
노루페인트가 극심한 실적 부진으로 입은 내상을 회복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든 상황에서 판매가 인상고 빠르게 단행하며 곳간을 채웠다. 다만 하반기 유가 전망 등 경영 불확실성은 아직 남아있다. 이에 회사는 보수적인 재무 전략으로 리스크 대비에 최대한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중심엔 올 초 노루페인트 초대 재무기획본부장으로 선임된 곽상훈 상무보가 자리 잡고 있다. ◇유가·환율 인상 여파서 회복…영업활동현금흐름 양(+) 전환 중견 페인트 회사인 노루페인트는 지난 2년간 급격한 유가·환율 인상의 여파로 실적에 직격탄을 맞았다. 실제로 2020년 약 322억원의 연간 영업이익을 거둔 후 2021년과 2022년에는 연간 영업이익으로 각각 255억원, 261원을 올리는 데 그쳤다. 페인트는 원유를 정제해 만든 용...
이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