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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곳간지기 김우석 부사장, 낮은 건설 이해도 '걸림돌'
한화건설이 흡수합병을 통해 ㈜한화 건설부문으로 자리잡으면서 최고재무책임자(CFO)도 변화가 생겼다. 과거 ㈜한화 CFO와 한화건설의 감사를 겸직했던 김민수 부사장 대신에 김우석 한화컨버전스 대표(부사장)가 신임 CFO를 맡았다. 전임 김 부사장은 비상근 고문으로 물러났다.김 부사장의 최대 미션은 한화건설 흡수로 '우량'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멀어진 ㈜한화 재무건전성의 회복이다. 일시적으로 자본잉여금이 급감해 당분간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게 신용평가 업계의 시선이다.특히 최근 건설업계 전반이 유동성 경색에 직면한 상황에서 김 부사장이 과연 대규모 사업과 이를 위한 자금조달 방안을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을 끈다. ㈜한화 건설부문은 내년에만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신안 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 등 조단위 사업의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 부사장은 건설업 경력이 ...
전기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