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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변상봉
작성 : 2022년 11월 08일
업데이트 : 2023년 10월 18일
출생
1967년 12월
학력
건국대 무역학
2002년
드렉셀대 회계학
약력
1993년 09월
동서식품 회계팀 
1996년 08월
이네트 경영지원팀 팀장
2006년 04월
제이와이피(합병 소멸) 경영지원팀 
2008년 09월
제이와이피(합병 소멸) (이사)
[현]2011년 02월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CFO(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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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변상봉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1993년 건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첫 직장은 식음료 제조업체 동서식품이다. 1993년부터 1996년까지 회계팀에서 일했다. 이후 이비지니스(EC) 솔루션사업을 영위하던 이네트로 이직했다. 2002년 5월까지 경영지원팀장으로 있었다. 이네트는 2000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02년 6월 한국을 떠나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드렉셀대학교에 입학해 회계학을 전공(2006년 3월 졸업)했다.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AICPA)도 취득했다. JYP엔터테인먼트(합병 전)에 입사한 건 2006년 4월이다. 경영지원팀에 몸 담았다. 2008년 9월에는 사내이사로도 선임됐다. 2011년 9월 중임돼 2013년 10월(합병 해산)까지 등기임원으로 있었다. 2010년 12월 합병 전 JYP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상장사 제이튠엔터테인트를 인수하고, 양사 모두 사명을 바꿨다. 2011년 2월 합병 전 JYP엔터테인먼트는 JYP로,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3년 10월 JYP엔터테인먼트가 JYP를 합병하면서 JYP는 해산했다. 변 부사장은 2011년 2월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서 이름을 바꾼 JYP엔터테인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다. 2022년 11월까지 부사장으로 CFO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변상봉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1993년 건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첫 직장은 식음료 제조업체 동서식품이다. 1993년부터 1996년까지 회계팀에서 일했다. 이후 이비지니스(EC) 솔루션사업을 영위하던 이네트로 이직했다. 2002년 5월까지 경영지원팀장으로 있었다. 이네트는 2000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02년 6월 한국을 떠나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드렉셀대학교에 입학해 회계학을 전공(2006년 3월 졸업)했다.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AICPA)도 취득했다. JYP엔터테인먼트(합병 전)에 입사한 건 2006년 4월이다. 경영지원팀에 몸 담았다. 2008년 9월에는 사내이사로도 선임됐다. 2011년 9월 중임돼 2013년 10월(합병 해산)까지 등기임원으로 있었다. 2010년 12월 합병 전 JYP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상장사 제이튠엔터테인트를 인수하고, 양사 모두 사명을 바꿨다. 2011년 2월 합병 전 JYP엔터테인먼트는 JYP로,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3년 10월 JYP엔터테인먼트가 JYP를 합병하면서 JYP는 해산했다. 변 부사장은 2011년 2월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서 이름을 바꾼 JYP엔터테인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다. 2022년 11월까지 부사장으로 CFO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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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부사장은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박진영 최고창작책임자(CCO), 대표이사인 정욱 최고경영자(CEO)와 10년 넘게 이사회에서 합을 맞추고 있다. 2008년 변 부사장이 합병 전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이후 지금(2022년 11월)까지 세 사람을 중심으로 이사회가 굴러가고 있다. 박 CCO는 1997년 태홍기획(현 JYP엔터테인먼트)을 설립했다. 프로듀서, 영업 담당 임원, 대표이사 등을 맡아 경영에 참여했다. 박 COO가 합병 전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로 선임된 건 2002년이다. 계속 중임하며 임기를 연장했다. 정 대표는 2003년 합병 전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 신규사업팀장을 거쳐 2008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2006년부터 사내이사로도 활동했다. 2012년 6월 사내이사와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가 이듬해 5월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변 부사장, 박 CCO, 정 대표는 2008년부터 JYP가 JYP엔터테인먼트로 합병될 때(2013년 10월)까지 JYP 이사회에서 주요 의사결정을 함께 했다. 세 사람은 2011년 2월 합병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로도 같이 들어갔다. 정 대표는 JYP에 이어 합병 JYP엔터테인먼트에서도 대표이사를 맡았다. 변 부사장은 CFO로 재무 영역을 책임졌다. 박 CCO는 프로덕션(production)과 영업에 주력했다. CCO 직책은 2017년부터 맡고 있다. 2021년 3월에는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매니저였던 이지영 이사가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로 합류했다. 이 이사를 포함해 사내이사 4인 체제(정욱·변상봉·박진영·이지영)를 갖췄다. 이 이사는 신인개발본부장이자 아티스트4본부장으로 있다. 변 부사장 밑으로는 김효정 회계팀장, 안윤주 재무팀장이 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변 부사장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로 있었던 표종록 전 부사장(드라마·영화 제작 총괄, 최고제작책임자(CPO) 등)은 2019년 배우 전문 기획사 겸 드라마·영화 제작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2014년부터 JYP엔터테인먼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일했던 조해성 전 부사장은 2019년 10월 사임했다.
변 부사장은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박진영 최고창작책임자(CCO), 대표이사인 정욱 최고경영자(CEO)와 10년 넘게 이사회에서 합을 맞추고 있다. 2008년 변 부사장이 합병 전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이후 지금(2022년 11월)까지 세 사람을 중심으로 이사회가 굴러가고 있다. 박 CCO는 1997년 태홍기획(현 JYP엔터테인먼트)을 설립했다. 프로듀서, 영업 담당 임원, 대표이사 등을 맡아 경영에 참여했다. 박 COO가 합병 전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로 선임된 건 2002년이다. 계속 중임하며 임기를 연장했다. 정 대표는 2003년 합병 전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 신규사업팀장을 거쳐 2008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2006년부터 사내이사로도 활동했다. 2012년 6월 사내이사와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가 이듬해 5월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변 부사장, 박 CCO, 정 대표는 2008년부터 JYP가 JYP엔터테인먼트로 합병될 때(2013년 10월)까지 JYP 이사회에서 주요 의사결정을 함께 했다. 세 사람은 2011년 2월 합병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로도 같이 들어갔다. 정 대표는 JYP에 이어 합병 JYP엔터테인먼트에서도 대표이사를 맡았다. 변 부사장은 CFO로 재무 영역을 책임졌다. 박 CCO는 프로덕션(production)과 영업에 주력했다. CCO 직책은 2017년부터 맡고 있다. 2021년 3월에는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매니저였던 이지영 이사가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로 합류했다. 이 이사를 포함해 사내이사 4인 체제(정욱·변상봉·박진영·이지영)를 갖췄다. 이 이사는 신인개발본부장이자 아티스트4본부장으로 있다. 변 부사장 밑으로는 김효정 회계팀장, 안윤주 재무팀장이 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변 부사장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로 있었던 표종록 전 부사장(드라마·영화 제작 총괄, 최고제작책임자(CPO) 등)은 2019년 배우 전문 기획사 겸 드라마·영화 제작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2014년부터 JYP엔터테인먼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일했던 조해성 전 부사장은 2019년 10월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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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스토리
변 부사장은 JYP엔터테인먼트가 박 CCO를 정점으로 지배구조를 갖추도록 설계도를 그리고, 이를 실현한 인물이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인수(2010년), 합병 우회 상장(2013년) 등을 결정한 이사회에는 변 CFO가 있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주인수권(워런트) 거래로 박 CCO가 지배력을 늘리는 데도 일조했다. 변 부사장은 2011년 2월 JYP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바꾼 코스닥 상장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CFO로 부임했다. 당시 비상장사였던 JYP CFO도 겸직하고 있었다. JYP는 2010년 12월 85억원 규모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32억원을 출자해 최대주주(지분 10.91%)에 오른 상태였다. 박 CCO도 18억원을 납입해 2대주주 지분(6.14%)을 보유하고 있었다. JYP는 박 CCO가 1997년 설립한 태홍기획에서 출발한 곳이다. 태홍기획은 2001년 JYP엔터테인먼트로, 2011년 JYP로 상호를 바꿨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인수는 JYP를 우회 상장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2007년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수 비(정지훈) 매니저업 등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다. 2010년 12월 최대주주가 JYP로 바뀐 뒤 박 CCO, 걸그룹 미쓰에이(missA)와도 전속 계약을 맺었다. 2011년 2월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기존 이사진이 물러나고 변 부사장과 박 CCO, 정욱 대표가 사내이사로 들어갔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사명도 JYP엔터테인먼트로 고쳤다. 부족한 JYP엔터테인먼트 운영자금은 외부에서 끌어왔다. 2012년 11월 JYP엔터테인먼트 이사회는 6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60억원 규모 10회차 분리형 BW 발행을 결정했다. 아주아이비나우그로쓰캐피탈 사모투자전문회사(60억원), 이민주 씨(40억원), 에이티넘팬아시아조합 (20억원) 등이 총 120억원을 납입했다. 2011년 말 55억원이었던 연결 기준 현금성자산(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포함)은 2012년 말 123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26.3%에서 74.3%로 48%포인트(p) 상승했다. 2013년 우회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그해 6월 JYP엔터테인먼트 이사회는 최대주주로 있던 JYP를 흡수합병 하기로 결정했다. JYP(소멸회사) 주주들에게 1주당 JYP엔터테인머트 신주 3.5367412주를 교부하는 방식이었다. 당시 JYP 최대주주는 지분 44.17%를 가진 박 CCO였다. 10월 합병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자산총계 690억원) 최대주주는 JYP에서 박 CCO(지분 16.43%)로 바뀌었다. 2011년 11월 발행한 BW는 박 CCO 지배력 확충에 요긴하게 쓰였다. 박 CCO는 BW 발행 직후 투자자들과 권면총액 30억원 규모 BW 워런트를 1억2000만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금은 사라진 분리형 사모 BW 이점을 활용했다. 박 CCO는 2013년 5월 매수 대금을 치러 실물 인수를 마쳤다. 박 CCO는 BW 만기를 앞둔 2018년 11월 워런트를 행사했다. 행사 당일 평가차익만 178억원가량이다. 발행 당시 5393원이었던 행사가액은 4311원까지 낮아졌다. 워런트 행사 당일 종가는 이보다 6배 높은 3만50원이었다. 박 CCO는 보유고 있던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담보로 워런트 행사대금 30억원을 대출 받았다. 행사가액 기준으로 신주 69만5894주(지분 2%)를 손에 넣었다. 15.8%(보통주 559만3867주)였던 최대주주 지분은 17.8%(628만9761주)까지 늘었다. 2022년 6월 기준 박 CCO 보유 지분은 15.2%(보통주 540만2311주)다. 변 부사장이 CFO로 있던 11년 동안 JYP엔터테인먼트 재무 지표도 달라졌다. CFO 부임 당시 41%였던 부채비율은 2022년 6월 연결 기준 25.6%까지 내려갔다. 2012년 99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64억원이 빠져나가던 연결 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1년 458억원(당기순이익 675억원) 유입됐다. JYP 합병 등으로 재무 체력을 키운 덕분이다.
변 부사장은 JYP엔터테인먼트가 박 CCO를 정점으로 지배구조를 갖추도록 설계도를 그리고, 이를 실현한 인물이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인수(2010년), 합병 우회 상장(2013년) 등을 결정한 이사회에는 변 CFO가 있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주인수권(워런트) 거래로 박 CCO가 지배력을 늘리는 데도 일조했다. 변 부사장은 2011년 2월 JYP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바꾼 코스닥 상장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CFO로 부임했다. 당시 비상장사였던 JYP CFO도 겸직하고 있었다. JYP는 2010년 12월 85억원 규모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32억원을 출자해 최대주주(지분 10.91%)에 오른 상태였다. 박 CCO도 18억원을 납입해 2대주주 지분(6.14%)을 보유하고 있었다. JYP는 박 CCO가 1997년 설립한 태홍기획에서 출발한 곳이다. 태홍기획은 2001년 JYP엔터테인먼트로, 2011년 JYP로 상호를 바꿨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인수는 JYP를 우회 상장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2007년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수 비(정지훈) 매니저업 등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다. 2010년 12월 최대주주가 JYP로 바뀐 뒤 박 CCO, 걸그룹 미쓰에이(missA)와도 전속 계약을 맺었다. 2011년 2월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기존 이사진이 물러나고 변 부사장과 박 CCO, 정욱 대표가 사내이사로 들어갔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사명도 JYP엔터테인먼트로 고쳤다. 부족한 JYP엔터테인먼트 운영자금은 외부에서 끌어왔다. 2012년 11월 JYP엔터테인먼트 이사회는 6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60억원 규모 10회차 분리형 BW 발행을 결정했다. 아주아이비나우그로쓰캐피탈 사모투자전문회사(60억원), 이민주 씨(40억원), 에이티넘팬아시아조합 (20억원) 등이 총 120억원을 납입했다. 2011년 말 55억원이었던 연결 기준 현금성자산(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포함)은 2012년 말 123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26.3%에서 74.3%로 48%포인트(p) 상승했다. 2013년 우회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그해 6월 JYP엔터테인먼트 이사회는 최대주주로 있던 JYP를 흡수합병 하기로 결정했다. JYP(소멸회사) 주주들에게 1주당 JYP엔터테인머트 신주 3.5367412주를 교부하는 방식이었다. 당시 JYP 최대주주는 지분 44.17%를 가진 박 CCO였다. 10월 합병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자산총계 690억원) 최대주주는 JYP에서 박 CCO(지분 16.43%)로 바뀌었다. 2011년 11월 발행한 BW는 박 CCO 지배력 확충에 요긴하게 쓰였다. 박 CCO는 BW 발행 직후 투자자들과 권면총액 30억원 규모 BW 워런트를 1억2000만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금은 사라진 분리형 사모 BW 이점을 활용했다. 박 CCO는 2013년 5월 매수 대금을 치러 실물 인수를 마쳤다. 박 CCO는 BW 만기를 앞둔 2018년 11월 워런트를 행사했다. 행사 당일 평가차익만 178억원가량이다. 발행 당시 5393원이었던 행사가액은 4311원까지 낮아졌다. 워런트 행사 당일 종가는 이보다 6배 높은 3만50원이었다. 박 CCO는 보유고 있던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담보로 워런트 행사대금 30억원을 대출 받았다. 행사가액 기준으로 신주 69만5894주(지분 2%)를 손에 넣었다. 15.8%(보통주 559만3867주)였던 최대주주 지분은 17.8%(628만9761주)까지 늘었다. 2022년 6월 기준 박 CCO 보유 지분은 15.2%(보통주 540만2311주)다. 변 부사장이 CFO로 있던 11년 동안 JYP엔터테인먼트 재무 지표도 달라졌다. CFO 부임 당시 41%였던 부채비율은 2022년 6월 연결 기준 25.6%까지 내려갔다. 2012년 99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64억원이 빠져나가던 연결 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1년 458억원(당기순이익 675억원) 유입됐다. JYP 합병 등으로 재무 체력을 키운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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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
변 부사장은 무차입 경영을 펼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6월 말 연결 기준으로 차입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코스닥 우회 상장(2013년) 전후로는 주식 시장을 활용해 조달 활동을 펼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12년 11월 운영자금 1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60억원)를 진행하고, 60억원 규모 10회차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10% 할인율을 적용한 4695원이다. BW 표면이자율은 3%, 만기이자율은 6%였다. 만기일은 2018년 11월이었다. 유상증자와 BW 투자자는 같았다. 아주아이비나우그로쓰캐피탈 사모투자전문회사, 이민주 씨, 에이티넘팬아시아조합이 유상증자와 BW에 각각 30억원, 20억원, 10억원을 납입했다. BW는 만기 전에 모두 갚았다. 사채권자가 2014년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해 15억원을 상환했다. 2015년에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조기매입권(콜옵션)을 행사해 잔액(45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이자비용을 줄이기 위해 JYP엔터테인먼트가 BW를 취득해 소각 처리했다. 이후 유동성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자금 소요에 대응하고 있다.
변 부사장은 무차입 경영을 펼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6월 말 연결 기준으로 차입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코스닥 우회 상장(2013년) 전후로는 주식 시장을 활용해 조달 활동을 펼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12년 11월 운영자금 1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60억원)를 진행하고, 60억원 규모 10회차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10% 할인율을 적용한 4695원이다. BW 표면이자율은 3%, 만기이자율은 6%였다. 만기일은 2018년 11월이었다. 유상증자와 BW 투자자는 같았다. 아주아이비나우그로쓰캐피탈 사모투자전문회사, 이민주 씨, 에이티넘팬아시아조합이 유상증자와 BW에 각각 30억원, 20억원, 10억원을 납입했다. BW는 만기 전에 모두 갚았다. 사채권자가 2014년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해 15억원을 상환했다. 2015년에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조기매입권(콜옵션)을 행사해 잔액(45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이자비용을 줄이기 위해 JYP엔터테인먼트가 BW를 취득해 소각 처리했다. 이후 유동성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자금 소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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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위상
변 부사장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사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합병 전 JYP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이후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이사회 일원으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경쟁사 CFO와는 다른 위치다. 이경준 하이브 CFO,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CFO, 김지현 YG엔터테인먼트 CFO는 미등기 임원이다. 이사회 내 위원회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사외이사 중심으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감사위워원회, ESG위원회, 보상위원회 모두 각각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했다. 국내외 종속기업 사내이사, 사외이사, 감사도 겸직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100% 자회사인 일본 법인(JYP Entertainment Japan)에는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다. 자산총계는 491억원 규모로 음반·음원 제작과 매니지먼트업을 영위하는 계열사다. 국내에서 기획상품(MD) 제작·유통사업을 펼치는 JYP쓰리식스티(자산총계 80억원), 음악 출판업 등을 전개하는 JYP퍼블리싱(자산총계 55억원) 사내이사로도 올라가 있다. 영화·드라마·뮤지컬 제작사인 JYP픽쳐스(자산총계 16억원) 감사도 맡고 있다. 변 부사장은 보수총액 상위권에 있는 임원이다. 2022년 상반기에는 6억원을 수령해 보수 지급액 5억원 이상 상위 5명 개인별 보수 현황 공개 명단에 올랐다. 급여로 1억원, 상여로 5억원을 받았다. 상여는 △수익구조 다각화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 △준법·윤리 경영 문화 확산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을 토대로 지급한 성과 인센티브다. 변 부사장 위로는 21억원을 받은 박진영 CCO, 13억원을 받은 정욱 CEO가 있다.
변 부사장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사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합병 전 JYP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이후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이사회 일원으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경쟁사 CFO와는 다른 위치다. 이경준 하이브 CFO,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CFO, 김지현 YG엔터테인먼트 CFO는 미등기 임원이다. 이사회 내 위원회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사외이사 중심으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감사위워원회, ESG위원회, 보상위원회 모두 각각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했다. 국내외 종속기업 사내이사, 사외이사, 감사도 겸직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100% 자회사인 일본 법인(JYP Entertainment Japan)에는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다. 자산총계는 491억원 규모로 음반·음원 제작과 매니지먼트업을 영위하는 계열사다. 국내에서 기획상품(MD) 제작·유통사업을 펼치는 JYP쓰리식스티(자산총계 80억원), 음악 출판업 등을 전개하는 JYP퍼블리싱(자산총계 55억원) 사내이사로도 올라가 있다. 영화·드라마·뮤지컬 제작사인 JYP픽쳐스(자산총계 16억원) 감사도 맡고 있다. 변 부사장은 보수총액 상위권에 있는 임원이다. 2022년 상반기에는 6억원을 수령해 보수 지급액 5억원 이상 상위 5명 개인별 보수 현황 공개 명단에 올랐다. 급여로 1억원, 상여로 5억원을 받았다. 상여는 △수익구조 다각화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 △준법·윤리 경영 문화 확산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을 토대로 지급한 성과 인센티브다. 변 부사장 위로는 21억원을 받은 박진영 CCO, 13억원을 받은 정욱 CEO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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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변 부사장은 2022년 6월 기준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0.1%(보통주 1만3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2010년 12월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유상증자에 5000만원을 납입해 신주 3만7453주를 취득하면서 최대주주 특수관계자로 묶였다. 2018년 7월에는 약 1억6000만원을 들여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을 행사해 보통주 3만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그해 8월 보통주 3만주를 장내매도해 8억원을 만들었다. 스톡옵션 취득 단가(5231원) 기준으로 매각 차익은 6억원이다. 2019년 4월에도 스톡옵션 행사에 약 1억3000만원을 투입해 보통주 2만3788주를 받았다. 그해 12월 2만주를 장내매도해 약 5억원을 쥐었다. 2020년 12월에도 1만8241주를 장내매도해 현금 7억원을 확보했다. 2021년 12월 1만주를 또 장내매도해 5억원을 마련했다. 거래 이후 남은 주식은 1만3000주다.
변 부사장은 2022년 6월 기준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0.1%(보통주 1만3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2010년 12월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유상증자에 5000만원을 납입해 신주 3만7453주를 취득하면서 최대주주 특수관계자로 묶였다. 2018년 7월에는 약 1억6000만원을 들여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을 행사해 보통주 3만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그해 8월 보통주 3만주를 장내매도해 8억원을 만들었다. 스톡옵션 취득 단가(5231원) 기준으로 매각 차익은 6억원이다. 2019년 4월에도 스톡옵션 행사에 약 1억3000만원을 투입해 보통주 2만3788주를 받았다. 그해 12월 2만주를 장내매도해 약 5억원을 쥐었다. 2020년 12월에도 1만8241주를 장내매도해 현금 7억원을 확보했다. 2021년 12월 1만주를 또 장내매도해 5억원을 마련했다. 거래 이후 남은 주식은 1만300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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