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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호

  • 작성 : 2023년 06월 28일
  • 업데이트 : 2023년 11월 30일
  • 출생
    • 1966년 04월 (부산광역시)
  • 학력
    1982년  중앙고(부산)
    1985년  동아대 경제학
  • 약력
    1992년 02월  하이투자증권 (사원)
    2010년 01월  하이투자증권 인사팀 팀장(부장)
    2016년 01월  하이투자증권 리스크관리담당 CRO(상무보)
    2020년 01월  하이투자증권 WM영업총괄 WM1권역담당(상무)
    2021년 01월  하이투자증권 WM영업총괄 WM본부장(상무)
    2022년 01월  하이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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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박춘호 경영전략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부산 중앙고와 동아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장 실장은 1992년 하이투자증권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지금까지 30년 넘게 일했다. 하이투자증권이 부산과 경남을 기반으로 세워진 증권사인 만큼 지역 증권사에 입사한 모습이다. 박 본부장은 지금은 CFO 역할을 맡고 있지만 이전까지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2010년에는 인사팀장(부장)으로 선임돼 2015년까지 인사 조직을 이끌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리스크관리담당(상무보)을 맡으며 CRO(최고위기관리자)로 근무했다. WM(자산관리)분야에서 영업을 주도하기도 했다. 2020년 상무로 승진해 WM1권역담당, 2021년 WM사업본부장을 맡았다. WM 조직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 받아 2022년 초 전무로 승진한 그는 경영전략본부장으로서 본격적인 CFO 업무를 시작했다. [2023.11.14] 하이투자증권은 경영전략본부장에 류시웅 상무보를 신규 선임했다.

인맥

박춘호 경영전략본부장은 CFO를 맡기 직전 WM 영업 전면에 나섰다. 2020년 WM1권역담당을 맡았을 때 같은 동아대 출신인 최필진 WM2권역담당, 박영진 WM3권역담당을 비롯 부산대 출신 박근성 WM4권역담당 등과 손발을 맞췄다. 모두 부산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박 본부장은 2022년 홍원식 대표가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 첫 해 CFO를 맡으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1964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홍 대표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대표이사로 일했다. 현재 박 본부장 산하 조직은 경영기획실과 경영문화실이다. 2022년 말 인사에서 이사대우로 승진한 성홍기 경영문화실장과 장병용 경영기획실장이 신규 선임됐다.

파이낸셜 스토리

박춘호 경영전략본부장이 CFO로 부임한 2022년 초는 거시경제 변동성이 심화되기 시작한 시기다. 이 무렵 전세계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하이투자증권의 캐시카우인 부동산PF 사업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2010년대 후반 들어 PF 금융주선과 매입 확약을 중심으로 부동산 금융 분야를 키웠다. 이 덕에 2018년 DGB금융지주에 인수된 후 매년 최대 순이익을 경신해왔지만 2022년에는 수익성 상승세가 꺾였다. 2022년 별도 기준 순이익은 420억원으로 2021년 1674억원에 비해 75% 감소했다. 높은 부동산PF 사업 비중으로 인해 우발채무 리스크도 지적 받는 상황이다. 박 본부장 입장에선 PF 리스크 축소가 최우선 과제다. 2022년 말 우발채무는 1조 2826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비중은 93%에 달한다. 2021년 124%에 비해선 30%포인트 가량 줄어든 수치이나 중소형 증권사 평균이 60%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다. 브릿지론과 변제 순위상 중후순위 비중이 높은 것도 부담스런 요소다. 외부 우려를 의식해서 인지 박 본부장은 부동산PF 리스크 대응에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2022년 4분기 지주사와 협의 끝에 분양률이 낮거나 LTV(Loan-to-value ratio) 비중이 높은 PF 사업장을 중심으로 일시에 1120억원의 충당금을 쌓았다. 2023년 1분기에도 309억원의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했다. 업계 최대 수준의 충당금 쌓아 불확실성 제거에 과감하게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 본부장은 2022년 3월 지주사인 DGB금융지주 지원을 받아 2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며 자본을 확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업 확대 기반 마련은 물론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중도 낮은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조달

박춘호 본부장은 2022년 CFO 부임 후 자기자본과 타인자본 조달을 동시에 활용하며 자금 마련에 집중했다.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지주 품에 안긴 뒤 자기자본 증가세가 시작됐는데 2022년 2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모회사가 인수하면서 자본 총계가 1조4000억원 수준으로 늘었다. 2022년 12월에는 레고랜드 사태 이후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커지자 선제적인 유동성 확보를 위해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선순위 공모채를 발행했다. 이 역시 DGB금융지주가 지급을 보증한 덕에 ‘AAA, 안정적’ 등급과 전망을 받아 무난하게 3000억원을 조달할 수 있었다. 지주사 지원 외에도 차입금 한도를 늘리며 단기적인 자금 소요에 대응하고 있다. 2022년 7월 CP와 전자단기사채 발행한도를 조정해 전체 단기차입금 한도를 기존 2조9350억원에서 4조350억원까지 높였다. 2023년 3월에도 금융기관 차입한도와 당좌차월한도를 증액해 한도가 총 4조2450억원까지 상향 조정됐다. 한국증권금융의 증권사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

사내위상

박춘호 경영전략본부장은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하이투자증권 이사회는 사내이사 1명, 비상임이사 1명,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돼있는데 사내이사는 홍원식 대표가 유일하다. 비상임이사는 지주사 CFO인 천병규 그룹경영관리총괄(전무)다. 박 본부장은 재무 전략과 관련해 지주사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이사회에도 속해 있는 천 전무가 2023년 초 DGB금융지주 CFO로 취임한 뒤 이 같은 변화가 시작됐다. 박 본부장은 2023년 열린 DGB금융지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 직접 참여해 투자자에게 경영 상황을 설명했다. 대구은행 CFO인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상무)도 이 자리에 참석했다. 박 본부장은 부동산PF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집중했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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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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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211,000
현직자 2022-12-08 하이투자증권 3-2 20,000 2024-12-06 AAA 5.851%
2022-12-08 하이투자증권 3-3 91,000 2025-12-08 AAA 5.827%
2024-03-08 하이투자증권 4 100,000 2030-03-08 A 7.00%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