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강동우

  • 작성 : 2023년 06월 23일
  • 업데이트 : 2024년 07월 30일
  • 출생
    • 1970년 04월
  • 학력
    1989년  인하대 법학
  • 약력
    2014년 06월  하나증권 신용리스크관리실 실장
    2018년 11월  하나증권 경영기획실 실장
    2021년 02월  하나증권 전략운용본부 본부장
    2023년 01월  하나증권 경영관리그룹 그룹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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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강동우 상무는 1970년생으로 1989년 강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인하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했다. 1997년 인하대 졸업 후 하나증권에 입사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신용리스크관리실장과 리스크관리실장을 거쳤다. 이후 2021년까지 경영기획실장을 맡았다. 2021년 전략운용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전략운용본부는 세일즈앤트레이딩(S&T) 그룹 산하에 2020년 신설된 본부로, 자기자본 투자와 하나금융그룹 고객에게 제공하는 우량 상품을 개발하는 조직이다. 강 상무는 설립 당시 전략투자실 실장을 겸직했다. 2022년까지 전략운용본부장을 지낸 뒤 2023년 1월 경영관리그룹장에 부임했다.

인맥

오랜 기간 하나증권에 몸담은 만큼 2023년 6월 현재 주요 임원진들과 근무 이력이 겹친다. S&T 그룹장인 홍용재 전무(부사장)는 강 상무의 전략운용본부장 시절 합을 맞췄다. 홍 전무는 2017년부터 S&T 그룹 총괄을 맡아으며 전략운용본부 신설 당시에도 그룹장이었다. 강 상무가 경영그룹관리그룹장으로 선임된 뒤 공석인 전략운용본부장도 겸임하고 있다. 대표이사인 강성묵 사장과는 궤적이 겹치지 않는다. 강 대표는 하나은행을 거쳐 하나UBS자산운용 리테일 총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다만 은행 재직 시절 지경영지원그룹장과 HR본부장을 지내며 자산운용과 경영지원 모두 경험을 고루 갖췄다는 공통점이 있다. 리스크관리와 경영기획, 운용 부문을 모두 거친 강 상무와는 ‘합’이 잘 맞을 것으로 관측되는 대목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전임 CFO인 박종무 상무(현 하나금융 그룹재무총괄)는 오랜만에 기용된 은행 출신 인사였다. 박 상무 재임 시기 하나증권의 순자본비율은 소폭 감소했다. 2023년 3월 말 기준 순자본비율은 1052.08%로, 전년 3월 말(1180.31%)보다 줄어들었다. 2020년 말 순자본비율은 1214.16였다.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수익률(ROE) 역시 2022년 말 2.7%로 전년 말(11.6%) 대비 급락했다. 다만 지속적인 자기자본 증가와 금융그룹 차원의 지원 가능성을 고려하면 재무건전성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2022년 말 기준 총자본은 5조8782억원으로, 5년 전인 2017년 말(1조9921억원)과 비교하면 5배 이상의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룹으로부터 수년동안 대규모 유상증자로 자금을 수혈받으며 초대형IB 진출 준비를 해 온 덕분이다. 강 상무의 2023년 6월 현재 최우선 과제 역시 초대형IB 인가를 위한 준비다. 여타 대형 증권사들은 발행어음으로 상당 부분의 자금 수요를 충당 중이다. 특히나 자금 조달이 어려운 시기엔 발행어음이 조달처 다변화 측면에서 장점이 크다. 이를 고려하면 하나증권 역시 조만간 인가를 신청할 가능성이 높다. 이를 위해 강성묵 대표이사와는 물론 그룹으로 적을 옮긴 전임 박종무 상무와도 긴밀한 협업이 요구된다. 여전히 부동산PF 부실화 가능성으로 인한 리스크 요인이 있는 만큼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는’ 자세가 필요하다. 신용리스크관리실장, 리스크관리실장 등을 지냈던 만큼 이력을 고려하면 강 상무 기용은 적절한 선임으로 평가된다.

조달

하나증권은 초대형IB 진출을 위해 공격적으로 자본을 확충하고 있다. 시장성 조달 역시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 2020년 세 차례 회사채 발행에 나선 데 이어 2021년, 2022년 각각 한 차례씩 시장을 찾았다. 올해는 강 상무 선임 직후인 2023년 3월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AA0의 우량 등급을 무기로 모지맥의 2배인 4000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2년물 700억원, 3년물 1300억원으로 인수 의향을 타진했으며 각각 1400억원, 26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금리 역시 2년물은 +20bp, 3년물은 +15bp에서 결정됐다. 타 증권사와 차별화된 지점은 그룹 차원의 지원이 상당하다는 점이다. 수년 간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수혈했다. 2020년 초 유증을 통해 초대형IB 요건(자기자본 4조원 이상)을 충족했다. 2021년, 2022년에도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2년 사이 1조원 가량의 지원을 받았다. 그룹 차원에서 초대형IB 진출을 독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내위상

강 상무는 2023년 6월 현재 사내이사직을 맡지 않고 있다. 기타 계열사 이사직도 역임하지 않았다.

특이사항

[2023.11.09] 하나증권은 퇴직 임원 정모씨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최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배임) 혐의 고소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하나증권은 내부감사에서 48억원 규모 배임 정황을 포착해 2022년 9월 30일 당시 현직 임원 정모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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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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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2,273,000
전임자 2019-10-28 하나금융투자 3 300,000 2025-04-28 AA- 2.757%
2020-01-30 하나금융투자 4-3 190,000 2025-01-30 AA 1.798%
2020-01-30 하나금융투자 4-4 50,000 2027-01-30 AA 1.923%
2020-09-01 하나금융투자 5-3 90,000 2025-09-01 AA 1.732%
2020-09-01 하나금융투자 5-4 60,000 2027-09-01 AA 1.842%
2020-10-27 하나금융투자 6 350,000 2026-04-27 AA- 3.00%
2021-08-03 하나금융투자 7-2 170,000 2026-08-03 AA 2.112%
2022-07-04 하나증권 8 153,000 2025-07-04 AA 4.452%
현직자 2023-03-09 하나증권 9-1 70,000 2025-03-07 AA 4.682%
2023-03-09 하나증권 9-2 130,000 2026-03-09 AA 4.730%
2023-06-28 하나증권 10 210,000 2029-06-28 AA- 6.20%
2024-09-05 하나증권 11 250,000 2030-09-05 AA- 4.90%
2024-11-04 하나증권 12-1 110,000 2026-11-04 AA 3.499%
2024-11-04 하나증권 12-2 140,000 2027-11-04 AA 3.538%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