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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규

  • 작성 : 2023년 06월 14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30일
  • 출생
    • 1975년 10월
  • 학력
  • 약력
    2016년 12월  한화 기획조정팀 팀장
    2019년 01월  한화 생활자재팀 팀장
    2021년 04월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경영기획팀 팀장
    [현]2023년 02월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 재무실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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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정일규 상무는 1975년 10월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한화 무역부문에 입사하며 한화그룹에 발을 들였다. 2020년까지 ㈜한화 무역부문에서 기획조정팀장, 생활자재팀장 등을 거치며 커리어를 쌓았다. 2020년 한화갤러리아에 경영기획팀장으로 합류했다. 2021년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에 흡수합병된 이후에도 직을 유지했다. 2022년 10월 한화그룹 정기 인사를 통해 처음으로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후 한화솔루션이 2년 만에 인적분할을 추진하며 전략본부 재무실장으로 발탁됐다.

인맥

수장을 맡고 있는 김은수 대표이사와 커리어 궤적이 유사하다. 1989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김 대표는 오랜 기간 ㈜한화 무역부문에서 재직했다. 수지가공팀장을 거쳐 유렵법인장을 지냈고,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운영팀장도 지냈다. 2017년부터는 한화갤러리아 신임 대표로 부임했다. 정 상무 역시 무역과 기획 전문가라는 점에서 CEO와의 '합'이 잘 맞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갤러리아 임원진은 1970년대생의 '젊은 피'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 상무 선임 이전에 앞서 1970년대 초반 인사들이 다수 임원으로 부임했다. 전략기획실장이던 배준연 전무는 1972년생으로 지난해 인사에서 영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김윤식 영업부문 마케팅부문장, 서종원 상품부문 F&B부문장, 윤지호 전략본부 경영지원실장 등 역시 70년대 초반 세대다. [2023.10.27] 한화갤러리아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영훈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전략팀장, 기획실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쳤다.

파이낸셜 스토리

정일규 상무의 CFO 발탁은 한화갤러리아가 제2의 도약에 나선 시기에 이뤄졌다. 한화갤러리아는 한화솔루션에서 인적 분할이 이뤄지며 2022년 3월부터 독립 법인으로 재출발했다. 흡수합병 이전 한화갤러리아는 실적 부진과 재무구조 악화에 시달리고 있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면세점 사업 부진이 장기간 이어지며 건전성이 저하됐다. 면세점 사업 철수등 강수를 뒀지만 단기간에는 개선이 쉽지 않았다. 합병 직전인 지난 2020년 한화갤러리아의 부채는 1조5230억원, 자본은 5315억원으로 부채비율이 287%에 달했다. 한화솔루션과 함께했던 약 1년 5개월 간 한화갤러리아의 재무구조는 상당 부분 호전됐다. 분할 직후인 2023년 1분기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약 96%로 두 자릿수 아래로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2021년 289억원을 거두며 현금흐름이 개선됐다. 2020년 실적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2022년에도 373억원을 기록하며 약 30% 이상 성장했다. 한화갤러리아는 개선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성장동력 발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솔루션 합병 시절 신사업전략을 담당하던 김동선 신사업전략실장이 분할과 함께 전략본부장으로 부임했다. 기존 신사업전략실에 더해 기획과 재무 등의 업무가 추가된 조직이다. 전략본부 내 재무실의 실장을 맡은 정일규 상무 역시 자금조달 부문에서 김 본부장을 보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갤러리아는 2023년 6월부터 와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를 설립하고 주류사업에 진출한다. 주요 경쟁사들이 와인사업을 확대하며 현대갤러리아 역시 직접 유통에 뛰어들기로 한 것이다. 이외에도 미국 3대 햄버거 브랜드인 '파이브가이즈' 국내 런칭도 준비하고 있다. 향후 자금 수요에 따라서는 수년만에 시장성 조달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조달

한화갤러리아는 과거에도 자금 조달에 적극적인 곳은 아니었다. 최근 10년 사이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 것은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 뿐이다. 이외에는 계열사 유상증자, 지점 등 유형자산의 처분, 사모사채 등을 통해 자금 수요를 충당해왔다. 한화솔루션에 흡수 합병 직전인 2020년 연결 기준 차입금 및 사채 규모는 7154억원 가량이었다. 인적 분할이 이뤄진 지난 3월 기준 차입금과 사채는 모두 상환되거나 한화솔루션 재무제표에 반영되었다.

사내위상

정일규 상무는 미등기 임원으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인적 분할과 함께 새롭게 재무 조직을 구성해 사내 존재감은 아직까지 여타 그룹 계열사보다는 크지 않은 편이다. 유사한 조직 구조인 한화솔루션의 경우 전략부문 아래 재무실이 있다. 조직 책임자의 직급도 차이가 있다. 한화솔루션은 CFO인 신용인 부사장이 지난 2020년 전무 직급으로 부임해 재무실 산하 국제금융팀, 금융팀, 자금운영팀, 재무회계 1~2팀을 총괄했다. 한화갤러리아의 경우 유사한 조직인 전략본부를 김동선 전무가 이끌고 있다. 물론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만큼 직급과 무관하게 중요성은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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