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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균

  • 작성 : 2023년 06월 28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5일
  • 출생
    • 1973년 06월 (서울특별시)
  • 학력
    홍익대 경영학
  • 약력
    1999년 05월  현대케피코 재경실 
    2012년 01월  현대케피코 재경실 회계팀 팀장
    [현]2021년 01월  현대케피코 재경실 실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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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최재균 상무는 1973년생으로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1999년 5월 10일 공채로 현대케피코에 입사했다. 현대케피코는 자동차 엔진 및 변속기용 부품(제어기, 구동기, 센서, 모듈) 제조 및 국내외 판매, 기타 자동차 관련 부품 설계, 제조를 비롯해 국내외 판매 등을 목적으로 1987년 9월에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다. 2023년 1분기말 기준 현대자동차의 100% 자회사다. 최 상무는 입사때부터 지금까지 약 23년동안 재경실에서 모든 시간을 보냈다. 2011년 12월까지 재무와 세무회계를 담당했다. 그리고 이듬해 정기인사에서 회계팀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12월까지 회계팀장으로서 경력을 쌓다 이듬해 재경실장 자리에 올랐다.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1월 임원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2023년 1월부터는 현대케피코의 CFO와 재경실장을 겸임하고 있다.

인맥

최재균 상무는 모든 커리어를 현대케피코 재경실에서 쌓았지만 모기업인 현대자동차 기획재정본부와도 그동안 많은 소통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차 기획재정본부 핵심 임원들이 현대케피코의 기타상무이사와 감사로서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현 현대차 기획재정본부장이자 CFO인 서강현 부사장은 2016~2018년 현대차 회계관리실장으로서 현대케피코의 감사로 활동해 왔다. 당시 최 상무는 현대케피코 회계팀장으로서 감사 업무에 대한 지원 과정에서 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송재민, 유병각 등 당시 현대차 재무관리실장 등이 현대케피코 기타상무이사를 맡으며 합을 맞췄다. 이후 현대차의 이승조 전 재무관리실장, 편수범 전 회계관리실장, 연구개발재경팀장 등과도 네트워크를 쌓았다. 현재는 김정원 재무관리실장과 안효석 회계관리실장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 특히 박정국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과도 오랜 시간 합을 맞춰왔다. 박 사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당시 최 상무는 회계팀장으로서 박 사장을 보좌했다. 이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방창섭 사장을 보좌하며 2021년 재경실장으로 승진했다. 이듬해 유영종 부사장 체제로 접어들어서는 상무 승진과 함께 재무실장 겸 CFO로 선임되며 유 부사장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고 있다. 재경실에서는 박찬정 전 경영관리사업부장과 오랜 시간 합을 맞춰왔다. 그는 2021년까지 재경실장 겸 CFO를 맡아왔고 최 상무가 그의 후임으로 선임됐다.

파이낸셜 스토리

최재균 상무는 2023년 1월 CFO로 선임됐다. 재경실장으로 승진한 2021년 1월부터 본다면 현대차가 반도체 공급난으로 판매량은 줄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현대케피코는 현대차와 기아 등 캡티브 매출에 기반한 사업 안정성으로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88% 늘어난 2조29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186억원의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한 해 만에 턴어라운드를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해 매출은 2조2554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영업이익은 908억원으로 다소 주춤했다. 주요 원재료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 여기에 매출보다 매입에 있어서 달러화 결제 비중이 높은 매출·매입 구조상 2022년 하반기 환율 상승 등이 원가율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최 상무는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 탄탄한 수익성을 기반으로 재무건전성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부채비율은 119.2%로 139.5%를 기록했던 전년 대비 20.3%포인트 감소했다. 차입금의존도의 경우 2021년말 기준 39.5%로 다소 상승했지만 1년만에 5.4%포인트 줄이는데 성공하며 34.1%를 기록했다.

조달

현대케피코의 신용등급은 'A+'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해 1노치 높게 반영됐다.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2015년 공모채 시장에 데뷔한 이후 매년 시장을 찾아 조달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공모채를 통해 조달한 누적 자금은 약 1조1000억원에 달한다. 연 평균 1200억원을 조달한 셈이다. 2023년 4월에는 최재균 상무가 CFO에 선임된 후 처음으로 공모채 발행에 나서 850억원 조달에 성공했다. 이외에 현대케피코는 국내 시중은행으로부터 일반자금 대출을 통해 차입을 이어왔다. 단기 차입은 총 156억원 규모다. 구체적으로 KB국민은행에서 5.98%의 이자율로 25억원 가량을 대출받았다. 하나은행에서는 이자율 6.11%로 약 130억원을 조달했다. 장기 차입의 경우 우리은행 등으로부터 5.00~6.37%, 리보(LIBOR) 3M+1.5~1.55%의 이자율로 1730억원을 일반자금 대출 받았다. 5.96~6.95%, LIBOR 3M+1.30~2.07% 이자율로 1036억원의 시설대출을 받았다.

사내위상

최재균 상무는 2023년 1월 27일 이사회의 추천으로 사내이사 2인 가운데 1인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유영종 대표이사 부사장, 기타비상무이사인 김정원 현대차재무관리실장과 함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다만 비상장사로서 아직 이사회내 별도의 위원회가 없어 단순 이사회 멤버로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다른 계열사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참여하거나 연봉 5억원 이상 수령자도 아니다.

특이사항

최재균 상무는 재무실장과 함께 CFO를 겸직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현대케피코에는 재무실장과 CFO를 별도의 편제로 두고 있다. 전임 CFO인 박찬정 전무 시절부터 재무실장이 CFO를 동시에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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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1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3.01.01 IR 개최 이력 없음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365,000
전임자 2020-06-09 현대케피코 8-2 60,000 2025-06-09 A+ 2.667%
현직자 2022-02-24 현대케피코 10 80,000 2025-02-24 A+ 3.286%
2023-04-25 현대케피코 11-1 40,000 2025-04-25 A+ 4.392%
2023-04-25 현대케피코 11-2 45,000 2026-04-25 A+ 4.480%
2024-03-22 현대케피코 12-1 50,000 2026-03-20 A+ 4.025%
2024-03-22 현대케피코 12-2 90,000 2027-03-22 A+ 4.024%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